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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 김광림, “미투 운동이 고용평등 이끌도록 지원하겠다”

제110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축하메시지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03월 08일

↑↑ ▲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미투 운동을 지지하고, 양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남성이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위드유(With You)" 손팻말과 ”히포시(He For She)" 손팻말을 들고 있다.
ⓒ GBN 경북방송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의원은 8일 제110회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후 첫 번째로 맞이한 ‘여성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여성의 날은 최근 우리 사회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는 ‘미투 운동’과 맞물려 더욱 뜻이 깊다”며 “어렵게 목소리를 낸 모든 분들의 용기에 진심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광림 의원은 “1908년,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던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여성의 날’이 시작되었다. 그들의 구호는 ‘우리는 빵(생존권)과 장미(인간의 존엄성)를 원한다’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성들은 낮은 질의 일자리와 그런 일자리조차 부족한 현실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북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남성의 55.4%에 불과하며, 여성 근로자의 3분의 1은 전화응대 등 서비스업과 단순노무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온 ‘미투 운동’이 폭로에 그치지 않고, 고용시장을 포함한 사회 각지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광림 의원은 지난 2월 “여성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여성인재 아카데미 설립, ▲농어촌 여성리더 양성, ▲성인지예산 전문가 육성, ▲남성 육아휴직 확대 등 일-가정 양립 확산, ▲여성정책담당부서 강화 등을 공약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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