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맛집] 천년애 . 찰보리떡.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 입력 : 2010년 10월 05일
천년애 찰보리떡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황남빵과 찰보리빵이 자리를 잡았다.
황남빵은 황남동에서 1930년대부터 만들어 지기 시작한 전통 있는 제과의 일종이며 경주의 오래된 음식으로 알려져 있었고 찰보리빵은 경주 건천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찰보리의 소비를 위해 만들어진지 10여년 정도 된 달지 않고 몸에 좋은 웰빙 팬케익의 일종이다.
두 음식은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와 더불어 경주에서 주목 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는 찰보리떡이다.
국내산 보리를 100% 원료로 사용해 다이어트 웰빙음식으로 손색이 없고 달지 않아 먹는데 부담이 없고 원재료의 양보다 부풀어 오르게 쪄낸 음식이라 넉넉히 먹어도 위에 부담이 덜 된다.
이 찰보리떡을 전문으로 만드는 가게가 오픈을 했다. 경주시 황남동에 위치한 천년애 찰보리떡 찰보리빵 가게이다.
가게 오픈은 2008년에 했고 김권용 사장님이 경영을 맡고 있다. 김대표의 고향은 경남 마산이고 부인되시는 이종연씨의 고향여서 경주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김대표는 경주에 오기 전 마산에서 제과업 운영 했었고 경주에서도 제과점을 운영하다가 18년의 제과 경력으로 찰보리떡 가게 ‘천년애’를 오픈 하게 되었다.
천년애 찰보리떡 특징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100% 건천 찰보리로 만든 웰빙음식이다. 찰보리떡의 재료는 계란, 우유, 설탕, 보리가루 (건천농협)를 사용한다.
만드는 방법은 1 설탕을 계란에 녹여서 우유를 섞고 보리가루 넣고 믹싱 한다. 2 삼베를 시루위에 펴고 알맞게 혼합된 원료를 한되 정도를 퍼서 시루에 담고 고루편다. 3 그위에 완두콩과 강낭콩을 뿌린다. 4 시루에서 스팀 찜기로 30분 정도 찐다.
가게에서는 건천 찰보리 가루 10kg 용량을 일 주일에 50포 정도 사용할 정도로 판매량이 많다.
찰보리떡은 따뜻 할 때도 맛있지만 식었을 때도 맛이 좋다. 보리떡을 금방 만들었을 때 찰기 때문에 미끌거리는 풍미가 식었을 때 많이 감해지기 때문이다.
찰보리떡은 먹기 시작하면 한덩이를 금새 다 먹게 된다. 백설기떡 보다는 쉽게 먹을 수 있고 아침에 우유와 같이 다이어트 식사로 그만이다. 종류는 2종류를 만들고 있는데 10,000원에 8개. 15,000원에 12개 이다.
경주빵 국내산 팥을 직접 끓여서 사용하고 팥을 끓이는 시간은 12시간 이상 소요된다. 끓인 팥은 건더기째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곱게 갈아서 사용한다.
국내산 팥은 중국산 팥 보다 가격이 3배정도 비싸고 일반적으로 대형 재료상에서 구매해서 만든 팥 빵보다는 맛이 훨씬 뛰어나다. 팥자체가 가지는 떫은 맛이 훨씬 덜해 맛이 좋다. 경주빵은 20개 1만원. 30개 15000원이다.
황남빵과는 팥 앙금의 미묘한 맛 차이가 있다.
찰보리빵 식감이 아주 부드럽고 팥의 양과 보리빵의 비율이 아주 적절해 제대로 맛을 살리고 있다. 현재 경주에서 판매되고 있는 많은 찰보리빵 들보다 팥앙금을 조금 더 넣어 아주 먹기 좋은 맛으로 만들어 졌다. 찰보리빵 20개 1만원 30개 15,000원 40개 2만원이다.
보리에는 겉보리와 찰보리 2가지 종류가 있다. 찰보리는 찰진 성분이 뛰어나고 겉보리와 가격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찰보리로 찰진 성분이 뛰어나 떡 만드는 과정에서 잘못 찌게 되면 찰보리떡 형태로 띠지 못하고 물러져 버려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날마다 더 나은 맛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천년애’ 김대표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관광도시 경주에 다양한 음식이 만들어지고 알려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업소가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경주시 황남동 326-1번지 054) 773-6051. |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  입력 : 2010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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