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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낙지요리 전문점.낙지마실.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14일
[경주맛집] 낙지요리 전문점.낙지마실.

오늘은 보문 단지에서 낙지 요리를 잘 하는 낙지 마실을 찾았다.
낙지 마실이 오픈 한 지는 5년이 넘는다.

그 동안 상호가 낙지고을에서 맛기찬낙지로 다시 낙지마실로 바뀌 었다.
경주에 계시는 분들이나 관광객들은 주인이 바뀌 었나?
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셨는데 사실은 처음 오픈 할 때 사용한 낙지 고을 이라는 상호가 의장등록된 상호라 분쟁이 있었고 맛기찬 낙지 역시 부르기가 어려웠고
최종적으로 낙지마실로 상호를 정하고 지금에 이르렀다.

취재를 위해 들린 낙지 마실의 분위기는 활기 차 보였다.

낙지마실의 방문시간이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3시경 이었는데
어느 정도 손님 맞이의 시간이 지난 다음 이라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쉬고 있었는데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렸고 분위기는 화기 애애 했다.

↑↑ 낙지마실 전경
ⓒ GBN 경북방송


음식점 취재 때 가장 먼저 들러 보는 곳은 그 음식점의 화장실이다.
화장실에만 들러봐도 그 가게의 주인의 성격(청결함)과 고객을 존중하는 마음이
어느정도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화장실은 아주 깨끗한 편이 이었다.

낙지마실을 둘러 보면서 다른 식당과는 달리 눈에 띄는 부분 세가지 였는 데
첫 번째는 종업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두 번째는 메뉴에 영어와 일어 표시가 되어 있었고
세 번째는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많이 준비 되어 있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 고객을 위한 휴게 공간
ⓒ GBN 경북방송


많은 음식점 들 중 어린이 놀이방 시설과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위해
고객 쉼터 공간을 같이 준비한 업소는 드문데 낙지마실은 이를 준비했다.

식사 전 고객들이 자리를 기다릴 때 지루하지 않게 커피를 드시며 TV를 보실수 있게 준비해 놓았다.

[주인소개]

낙지 마실의 운영은 오픈 후 부터 지금 까지 이정숙 사장이 맡아오고 있다가
두 달 전부터 외국과 서울에서 전문음식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큰 아들 한 정민 대표가 운영하고 있었다.

이 정숙 사장은 새벽시장에 들러 야채를 직접 구매해서 오는 등 활기차게 식당운영을 보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시댁이 경주였고 결혼 후 경주에서 계속 생활을 했고 식당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묻자 "단순하게 요리가 좋았고 맛있는 요리를 고객들에게 대접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낙지마실 한정민 대표.
ⓒ GBN 경북방송


취재를 하면서 만나 본 낙지마실 한정민 대표는 예의 바르고 성품이 온화한
젊은 리더 였다.

고향 경주이고 고등학교 까지 경주에서 학교를 다녔다.
영문학을 전공하면서 대학교를 다니던 중 집 에서 식당을 오픈을 했었고
집안 일을 온식구 들이 돕게 되었다.

그 후 미국에 유학을 갔었고 대형 식료품점에서 일을 하면서 학비와 생활비를 벌었고 일 터 에서는 유태인, 아랍인, 스페인계, 멕시코계 등 많은 사람들과 사귀었고
각 국의 문화를 골고루 접하는 귀한 경험을 했었다.

↑↑ 실내전경
ⓒ GBN 경북방송


귀국 후 식당 일 도우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음식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경북대학교 외식 CEO 과정 1기를 마친 이정숙 사장은
아들 한 대표에게 경북대학교 외식CEO 과정 2기 졸업 하게 했다.

그 후 한대표는 프랜차이즈교육/ 점장교육/ 소스반찬/ 직원서비스 교육등 많은 외식관련 공부를 했다.

공부를 마친 한 대표는 서울의 고모님이 큰 규모로 운영하는 순대국밥 집에서
접시 닦이 부터 사장수업을 본격적 으로 하게 된다.

주방 을 1년정도 파트 별로 돌면서 체계 적으로 배웠고 순대국밥 집이 장사가 잘 되어 6개 업소로 늘 어나면서 순대공장도 새로 지었고 각 체인점에 공급을 했다.

그 과정에서 한 대표는 4개 업소를 관리하면서 직원관리, 세무회계, 상권조사, 가게설비, 가게 인수, 공장 설비등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고 경엉수업도 제대로 했다.

경영수업을 마치고 경주로 내려온 한 대표는 어머니를 도우며 낙지마실의 변화를 이끌었다.

↑↑ 메뉴
ⓒ GBN 경북방송


한 대표는 맨 처음 주방 앞에 테이블이 있던 장소를 방 바닥으로 바꾸어
동선을 짧게 하고 업무의 효율을 높혀 서비스의 질도 향상시켰다.

그리고 입구에 휴게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이 자리를 기다리는 동안 TV 를 보며 기다 릴 수있게 하고 식사후에도 차를 드실 수 있게 준비해 드렸다.


[음식소개]


낙지마실의 대표메뉴는 불낙전골, 낙곱새, 해물 순두부 이다.


불낙전골 - 국물이 있는 찌게 이고 1인분 7,000원이다.

↑↑ 불낙전골
ⓒ GBN 경북방송


쇠고기는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고 낙지는 삼천포에서 잡은 낙지를 급냉해 택배로 보내 준다.

↑↑ 낙곱새
ⓒ GBN 경북방송


낙곱새 - 곱창도 한우곱창을 사용한다. 한우 곱창이 가격이 비싸고 맛도 훨씬 좋다.

해물 순두부 - 중국산콩을 사용하지 않고 청송 국내산 콩으로 순두부를 빚는다.
해물이 들어 있고 순두부 의 부드러운 맛보다는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 밥에다 낙곱새를 얹어서... 냠냠
ⓒ GBN 경북방송


쌀 은 경기도 이천쌀을 사용하고 있다. 이천쌀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편이다.
김치는 1500~2000 포기 김장을 직접 담는다.


낙지마실의 직원은 12명이고 주방에 6명 홀에 6명이 근무한다.
5년~6년 근무한 직원이 많다.

영업시간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경주시 북군동 229-7번지. 054) 749-0048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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