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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활예술고 관광조리과 ‘산학일체형도제학교 OJT’실시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9일
ⓒ GBN 경북방송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관광조리과(교장 정상희)는 지난 3월 22일부터 ‘산학일체형도제학교 OJT’를 실시하여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새로운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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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T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경주한화호텔&리조트(이주언 외 4명), 라라코스트(김윤가람 외 1명), 제철복지회(이신희 외 5명), 인터불고 호텔(강세인 외 12명)으로 26명의 학생이 총 4개 기업에서 근무 경력을 쌓으며 급여도 받는 1석 2조의 혜택을 받고 있다.

2016년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지정을 받은 본교는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실력과 인성, 태도 등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OFF-JT(Off the Job Training)와 현장 실무 교육인 OJT(On the Job Training)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실력과 인성,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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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희 삼성생활예술고 교장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관계 기관의 협조로 더욱 즐겁고 신나는 학교 생활과 현장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 도제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미래를 대비하는 인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신희 학생 역시 “도제학생으로서 학교와 직업 현장을 오가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서 제대로 된 직업 교육을 받는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며 이러한 제도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며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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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 교육은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이론 교육과 기업에서의 실습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학생들은 취업 후 바로 현장 적응력이 높아지고, 기업은 재교육이 필요없는 신입사원에 대한 만족을, 학부모는 자녀에 대해 만족을 동시에 충족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명품 교육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은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한국 실정에 맞게 설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NCS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여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 실습을, 기업에서는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훈련을 실시함으로서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는 맞춤형 명품 직업교육이다.

진혜인 기자 / hyein2314@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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