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POSCO 50주년 맞아 기업-지역 상생발전 100년의 미래 열다.
-포항‧POSCO 상생발전 포럼 개최, 시민 기업체 등 300여명 참여 성황 -기업과 지역, 시민간의 역할 모색, 구체적 실천적 동반성장 방향 제시 눈길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1일
|  | | | ⓒ GBN 경북방송 | | 지난 반세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철강산업 고부가가치화”와 함께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한 POSCO와 포항시의 보다 구체성 있고 실천적인 동반성장 방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국회의원, 포항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정해종 부의장을 비롯해 POSCO와 철강산단 기업체, 지역대학, 시민‧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POSCO 상생발전 포럼’이 열렸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날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행복한 포항을 위한 미래설계’라는 주제 기조연설을 통해 포항의 성장을 위한 대학과 도시의 공동체의식 강화 필요성과 함께, 포항의 새로운 미래설계 전략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의 육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포스텍의 바이오 역량과 POSCO의 비즈니스 역량이 합쳐진다면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점화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융합적 관점에서 본 포항의 핵심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인규 유입이 원활한 도시, ‣첨단 산업 및 창업 도시, ‣안전․안심도시 등 포항 발전 과제 제시와 함께, 현재 지역대학에서 연구 중인 스마트카․로봇․인공지능과 ICT/IoT 기반 초연결‧초융합 프로젝트 등과의 융합적 사고를 통한 포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유승록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철강산업의 현재와 포항 신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철강 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과 생산의 스마트화 등으로 철강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재 포항의 바이오 연구분야는 국내 최고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만큼 ‘바이오 R&D허브’에서 향후 ‘바이오 헬스 케어’ 중심지로 발전가능성을 강조했다.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포용적 도시, 포항의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은 초학제적 연구를, 기업은 공유가치창출형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으며, 현재 포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지역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시각을 넘어, 글로벌 도전과제로의 인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 정휘 프레시안 대구경북본부장은 지난 2일 포항시‧POSCO 상생협력 강화 MOU체결 내용과 관련해 사업을 이끌어 나갈 포스코의 역할과 구체적이고 실천적 전략 제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통한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주문했으며, 한영광 (前)포항지역발전협의회 연구소장은 철강경기 장기 침체와 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과 지역기업과의 상생방안과 지속적 투자를 요구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기업의 활발한 경영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함께한 반세기를 지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길목에서 POSCO와 포항의 상생발전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방분권과 국가발전의 새로운 도시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