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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고운 서예 전국휘호대전 개최

신라의 대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높은 학문과 서예문화를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0년 10월 19일
신라의 대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높은 학문과 서예문화를 계승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제3회 고운서예 전국휘호대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서예가연합회(회장 정수암)가 주관하며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최씨종친회가 후원하는 이날 대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 이틀간 전국의 서예가들로부터 직접 한글, 한문, 문인화, 서각 등 공모 받은 작품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본 대회에 참가할 대상자 20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옛 과거시험 방식을 재현해 현장휘호작품(서각작품 별도)으로 공개 심사해 관람자에게 심사 진행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며 입상등급을 결정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한문 ‘고운선생 시’를 쓴 최규숙씨(대구시 달서구)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에는 서각 ‘고운선생 시’를 출품한 김진용씨(경주시)가 수상했다.

수상작은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14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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