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성유압(상해) 이창호 회장 일억원 기탁
모교인 봉화중고 발전기금으로 전달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 입력 : 2010년 10월 19일
봉화중고등학교(교장 최재동)는 봉화중 제28회, 봉화고 제26회 졸업생 이창호 제성유압(상해) 유한공사 회장과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창호 회장은 모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일(壹)억원을 기탁하여 봉화중고 재학생들을 감동시켰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창호 회장은 현대중공업의 부장으로 퇴사한 후 2003년에 중국 상해에서 제성유압(상해) 유한공사를 설립한 후 ‘서로 사랑하며 따뜻하게 감싸주는 기업,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기업’이라는 사훈으로 회사를 경영하여 7년 만에 매출 1000억원에 육박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 결과 지식경제부 장관상(2008년), 중국 상해시정부 우수회사상(2009년) 등을 수상하였다.
모교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이 회장은 “후배들이 한국이 아닌 세계를 이끌어 갈 동량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하면서 “학교가 자신을 억압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학교가 자신을 성장시켜 줄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하여야 한다”라는 미래에 대비한 자세를 제시하였다.
또, 앞으로 봉화고등학교 졸업생 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는 4년간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 있다고 하였다.
|  | | | ⓒ GBN 경북방송 | | 봉화중고등학교 총동회 사무국장 심영호는 “성실하고 우수하나 넉넉지 못한 경제사정으로 학습 의욕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고 기뻐하였다.
권순조 학생회 회장은 “불굴의 투지로 어려움을 극복한 선배를 본받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  입력 : 2010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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