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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올스타' 경주로 총집결

버냉키•가이트너 등 G20회의 참석차 속속 입국. 환율•금융규제 개혁 등 다양한 의제 논의 전망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21일
G20 경주 회의를 앞두고 세계경제 수장과 세계 은행 총재들이 경주를 찾기 시작했다.

개막 첫날인 21일 낮 재무차관, 은행 부총재 회의에 이어 개막식은 이튿날인 22일 오후 4시에 갖는다.


거물들의 경주방문은 22일부터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G-20 세계 주요국가 20개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 사진은 지난 2008년 11월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빌딩뮤지엄에서 열린 G20금융정상회의에서 각국정상들이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
ⓒ GBN 경북방송


장관회의 참석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세계 거시경제의 판도를 좌우하는 정책당국의 '올스타'들이다.

경주 장관회의에는 서울G-20 정상회의의 의제를 최종 확정하고 쟁점조율과 거시경제의 공조, 금융규제개혁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경주회의는 강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와 IMF 개혁 및 글로벌 금융안전망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세계 경제' 세션에서는 국제경제의 최대 이슈로 부상한 환율문제를 놓고 한차례 진통이 예상된다.

이 세션에는 글로벌 불균형 문제가 안건으로 포함돼 있어 신흥국들의 환율 절상 문제를 놓고 선진국과 신흥국들이 다시 한 번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여 G20 의장국인 우리 정부가 어떻게 중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글로벌 금융안전망 의제는 한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경주 회의의 중요성은 G20 각국의 경제당국 수장과 중앙은행 총재회의는 G20 서울 정상회의 직전 열리는 마지막 장관회의기 때문이다.

거물급 재무장관으로는 미국의 티머시 가이트너, 영국의 조지 오스본, 일본의 노다 요시코, 프랑스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중국의 셰쉬런(謝旭人), 유럽연합(EU)의 올리 일마리 렌 경제통화집행위원 등 총망라됐다.

중앙은행 총재들로는 미국의 벤 버냉키를 비롯, 유럽중앙은행의 장클로드 트리셰, 중국의 저우샤오촨(周小川), 프랑스의 크리스티 앙 누와 예, 독일의 악 셀 베버, 일본의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등이 있다.

이밖에 국제기구에서는 국제 통화기금(IMF)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의 경주방문이 예상돼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들은 단연 미국의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의장이다.
두 거물은 미국의 금융위기를 잘 이겨낸 인물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프랑스 거물 정치인 출신인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도 주목할 만하다.프랑스 제1야당인 사회당에 오래 몸담았던 그는 프랑스에서는 2012년 프랑스 대선에서 사르코지 현 대통령에 필적할 가장 강력한 정치인으로 거론되는 등 프랑스에서는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다.

이외에 부시 행정부에서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국무부 부장관을 역임한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 역시 세계 각국의 개도국 개발을 지원하는 세계은행(IBRD)의 수장으로서 '특급인사'다.

재무장관들간의 연례행사인 G-20 회의가 국가의 최고수반이 참가하는 정상회의로 격을 높여 개최된 자체는 전후 수십년간 세계 경제체제를 장악해온 미국과 영국 등 서방선진국들의 금융패권이 중국과 인도, 브라질, 한국 등 신흥시장국들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0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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