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계절의 시작,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8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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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전남 여수시 해수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2018년 3월 28일)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기온과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추가 발생이 우려된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 자료에 따르면 2001년∼2017년, 매년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첫 번째 환자는 5~7월에 발생했으나, 2017년은 예년에 비해 이른 4월에 첫 환자가 발생했다.
2017년 4월 22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52세/남)는 알콜성 간경화를 앓고 있었으며, 항생제 치료를 실시하였으나 5월 16일 사망했다. 이렇듯,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예방요령으로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또,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보관하고,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하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와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남구보건소 박병용 과장은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치사율이 높은 만큼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8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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