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8 17:49: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지방자치 > 지방자치종합

한․미 정상 만찬에 오른 도화새우, 울릉도 첫 방류!

경북 수산자원연구소, 1일(화) 어린 도화새우 12만마리 방류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05월 01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일명 ‘독도 새우’로 잘 알려진 어린‘도화새우’ 12만마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 1일(화) 울릉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이번에 방류한 어린 도화새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포획된 도화새우 중 배에 알을 품고 있는 성숙한 암컷 새우만을 구입하여 4월까지 연구소 실내 수조에서 직접 부화, 사육한 것으로 몸 길이 1.5~2㎝급의 건강한 새우다.
ⓒ GBN 경북방송

일반적으로 ‘독도새우’는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잡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일명:꽃새우, 홍새우), 가시배새우(일명:닭새우), 도화새우(일명:대하) 3종을 말하며, 이중에서 이번에 방류하는 도화새우는 가장 대형종으로 최대 25㎝ 정도까지 자라고, 우리나라 동해의 울릉도 및 독도 해역을 비롯해 베링해, 오호츠크해 등 수심 150~300m 정도에 서식하는 대표적 한해성(寒海性) 새우다.

생태적으로는 수명이 약 8년 정도로 처음 부화 후 4년까지는 수컷이었다가, 5년째 암컷으로 성(性)이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몸 길이 20㎝ 이상의 암컷 개체는 ㎏당 20만원 이상(마리당 15,000원 이상)을 호가하는 새우로 지난해 11월 청와대 한․미 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올라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바 있다.
ⓒ GBN 경북방송

도화새우를 포함한 동해안 새우류는 극소수의 어선이 조업하고, 그 자원량이 많지 않아 어획량이 매우 적은 반면 최근 각종 요리 프로그램 등 언론에 노출이 잦아지면서 대도시에 독도새우 전문 식당이 생기는 등 수요가 급증, 생산량이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해 일반인들은 접하기 어려운 고급 새우다.

연구소에서는 새우류의 자원증식을 위해 지난 ‘13년부터 독도 새우류의 일종인 물렁가시붉은새우 종자생산 연구를 시작, 매년 5만~10만 마리 정도를 생산하여 울릉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국민적 관심이 높은 도화새우의 어미확보 및 기초 번식생태 연구에 돌입하여 기존 새우류 종자생산 시설과 기술을 활용,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린 도화새우를 생산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번에 어린 도화새우 12만마리와 함께 어린 물렁가시붉은새우 5만마리를 울릉 해역에 방류했다.
ⓒ GBN 경북방송

이원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우리 경북 울릉도․독도 해역을 포함한 환동해역의 고부가 수산자원의 종 보존과 복원이 필요한 종자생산 연구 및 자원조성 사업에 매진하여 도내 어업인들이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05월 01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나 24층에 살아 ​  ..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