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청 방문객에게 재난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안민관 1층 로비에 ‘안전체험 테마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규모도 커지고 있어, 도민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VR체험기기를 활용해 재난현장을 간접체험해 보고 경각심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안전체험 테마존은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선박탈출체험 4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다.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니터에 재현된 화재현장에 센서가 부착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형태이다.
심폐소생술 체험은 준비된 마네킹에 가슴압박을 실시하면 모니터를 통해 압박횟수, 속도, 시간에 대한 정확한 피드백이 진행되며, 4명이 동시에 경쟁하며 체험할 수 있어 재미와 교육효과를 높였다.
지진, 선박탈출 체험은 VR(가상현실) 체험기기를 통해 재난현장을 몸으로 느끼고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테마존에는 여성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운영요원 3명이 각종 체험안내 및 실습을 돕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체험 테마존을 체험한 김00(남, 65세)씨는“심폐소생술 체험이 특히 유익했다. 심정지는 실제 내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나 역시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제껏 관심을 많이 두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된 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전체험 테마존은 오는 7월 9일까지 3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주말,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최병일 경북 소방본부장은 “안전체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 행사를 통해 도민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 경상북도 SNS기자단 발대식
경상북도는 20일(금)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18년 경상북도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경북 SNS 기자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한 도정 홍보와 도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2.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0명이 위촉패를 받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23개 시군의 문화관광, 생활정보, 맛집, 축제 등 경북의 숨은 소식을 발굴․취재한다.
특히 올해 기자단은 전국 각지의 파워블로거, 작가, 유튜버, 관광통역사, 청년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졌으며 연령대 역시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발대식은 위촉패 수여, 활동규칙 선서에 이어 SNS 기자단과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터놓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현장토크’를 가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자단 활동의 대박을 기원하는 ‘박 터트리기’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SNS를 통한 도정 홍보와 소통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한사람이 1인 매체다”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가진 경북 곳곳을 누비며 뛰어난 감성으로 국민들 마음속에 경북을 심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사업가 김이린 씨(문경, 27)는 “경북에서 지원하는 청년 U-턴 일자리 사업으로 문경에서 창업을 시작했는데, 지역에도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장소가 많다는 것을 SNS를 통해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SNS 기자단이 전하는 생생한 경북이야기는 경상북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pridegb)과 블로그(http://blog.naver.com/pride_gb)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