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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N경북방송] 2018. 5월 1주차 주요뉴스

1. 백두대간수목원 개원식
2. 제30회 경상북도 노인게이트볼 대회
3. 한-인도네시아 경제인 교류회 및 만찬

신유참 기자 / rkskek6009@gmail.com입력 : 2018년 05월 09일
1. 백두대간수목원 개원식

경상북도는 3일(목) 오후 2시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산림청장, 임업인, 유관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원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시설인 시드볼트*에 식물종자를 수탁할 해외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시드볼트 모형에 종자를 저장하는 종자 수탁 저장 세레머니를 펼친 후, 수목원의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 시드볼트(Seed Vault)란 세계 최초의 지하 터널형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로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시설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문수산과 옥석산 일대 5,179ha의 부지에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핵심축인 백두대간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조성하였으며, 그 규모는 아시아 최대이자 전 세계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 세계 최대 수목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한탐식물원 6,229ha

수목원에는 어린이정원, 암석원, 만병초원, 거울정원, 백두대간자생식물원 등 총 27개의 다양한 전시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2,002종 385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또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교육연수동’, 산림생물자원 연구의 중추시설인 ‘산림환경연구동’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시설은 ‘호랑이 숲’과 ‘시드볼트(Seed Vault)’로 ‘호랑이 숲’은 축구장 7개 크기의 면적(4.8ha)에 호랑이 생육에 적합하도록 자연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활용해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조성했다.

지난해 포천 국립수목원과 서울대공원에서 옮겨온 백두산 호랑이 3마리(두만이♂, 한청♀, 우리♂)가 4일(금)부터 일반에 공개되며, 앞으로 백두산 호랑이 10여 마리를 추가 입식하여 생태연구 및 종(種) 보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드볼트(Seed Vault)’는 세계 최초의 지하 터널형 야생식물 종자 영구 보존시설로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종자를 안전적으로 보전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다.

지하 46m, 길이 130m의 지하터널에 영하 20도, 상대습도 40%를 유지하는 연중 항온․항습 냉방시스템을 가동하여 최대 200만점 이상의 종자를 저장 가능하도록 돼 있으며, 현재 19개 기관에서 4만7천여점의 종자를 기탁해 보존 중에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08년 경북도가 산림청에 제안하여‘09년부터 ‘15년까지 수목원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6년 9월에 임시개방하여 현재까지 총 15만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이 다녀가 봉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을 계기로 수목원 인접 지역에 ‘국립 봉화 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와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여 봉화송이와 춘양목으로 유명한 봉화를 힐링, 체험․레포츠, 산림생물자원 연구 등 대한민국 산림생태 관광의 허브로 만들 계획”이라며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족들과 함께 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여 백두산 호랑이도 보고 수목원의 봄기운도 마시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 제30회 경상복도 노인게이트볼 대회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금)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도내 23개 시군 어르신 선수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및 제7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 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43개팀, 한궁 22개팀, 배드민턴 8개팀, 그라운드골프 6개팀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게이트볼 남녀 우승팀은 내년도 대통령기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한궁,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도 올해 10월 대구 달성군에서 개최하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 출전할 경북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게이트볼, 한궁,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는 집중력과 주의력이 필요하지만 운동이 격렬하지 않고 팀플레이를 위주로 하므로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적절한 운동이다.

농사일 등을 하면서도 시간 날 때마다 게이트볼 등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과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어 건강 유지와 여가 활용에 최고의 활동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 한-인도네시아 경제인 교류회 및 만찬

경상북도는 김관용 도지사를 단장으로 3일부터 9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의 경제협력 및 우호교류 확대를 위해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파견, 경제교류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먼저, 4일(금) 「2018 경북도-인도네시아 경제인교류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6일(일) 「서자바주 체육인재육성 후원 협약체결(MOU) 및 서자바주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4일(금) 열리는 경제인교류 및 수출상담회에는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관련 거물급 인사들과 경상북도 기업인들과 현지 진출기업,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총 100여명이 대거 참석한다.

인도네시아 측은 토마스 트리카쉬 롬봉 투자조정청장, 국회의원, 체육회장과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인들이 참가하고, 경북도에서는 김창범 駐印尼한국대사,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상진 코린도그룹 부회장,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및 섬유관련 협회 회장단, 삼성, 포스코 등 현지 진출 대기업 법인장, ㈜삼화기계 등 현지에 진출해 있는 지역 중소기업 법인장을 비롯하여 도내 수출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다.

수출상담회는 지역의 16개사가 현지 70여명의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경북도-인도네시아 경제교류회’에서는 교민업체의 노사분쟁 해결사인 안선근 UIN대학교 교수의 경상북도 경제정책자문관 위촉,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구 2억 5,700만명(세계4위)의 인도네시아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 3개국을 합한 인구와 비슷하며, GDP규모는 아세안 10개국의 40% 규모인 1조 205억 달러(2016년 기준)에 달하는 등 아세안 경제의 맹주로 발돋움, 아세안 최대 규모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정부가 천명한 신 북방정책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11.8~15) 시 3P(People․Peace․Prosperity: 사람․평화․상생번영) 전략을 통한 한반도 신 경제지도의 한 축인 ‘신 남방정책’을 선언한 곳이 바로 인도네시아다.

경북도는 지난 해 11월, 정부의 신 남방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한 경북도 남방정책 1호 사업인 베트남 호치민 경제엑스포를 통하여 경북의 대(對) 베트남 수출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경북도-인도네시아 경제인 교류회와 수출상담회는 양국 간 무역 및 경제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경북도-인도네시아 기업 간 상호협력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경제성장의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여 왔고, 무역교역량은 2016년 149억 달러에서 2017년 180억 달러(23%↑)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북도의 대(對) 인도네시아 교역량은 2016년 8억 2천만 달러에서 2017년 9억 5천만 달러(16%↑)로 증가하는 상생의 경제협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제협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16년 8월부터 경상북도 자카르타통상투자주재관(5급 1명)을 파견하여 제일연마공업㈜, ㈜삼화기계 등 경북도 현지 진출기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도는 그 동안 매년 2~4회에 걸쳐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신규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은 인도네시아의 5대 투자국이고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8대 무역대상국으로 성장해 왔으며, 향후 상생의 경제협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아세안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일(일) 경북도와 서자바주는 「경북도체육회-백송그룹-서자바주체육회-서자바주」 4개 기관 공동으로 체육인재육성 후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체육영재 및 체육꿈나무 육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서자바주 대표팀의 경북도 전지훈련 유치, 훈련용품지원, 체육지도자 파견 등 활발한 체육교류와 각종 지원 및 후원에 힘입어 서자바주의 전국체전 1위(2016년) 달성 및 체육선진화 등 체육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

아울러, 경북도는 서자바주와 상호발전 및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체육을 넘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간다.

김 지사는 “동계올림픽의 불모지인 경북의성에 컬링장을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올림픽 메달을 일구어 낸 것처럼 경북도와 서자바주가 체육영재를 육성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체육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는 역할을 함께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유참 기자 / rkskek6009@gmail.com입력 : 2018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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