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옥산초, 사랑의 고리로 만든 행복학교”
2018 봄 행복학교 교육 주간 실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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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등학교(교장 서해량)는 지난 4월 30일(월)부터 5월 4일(금)까지 ‘사랑으로 어우러지는 봄'이라는 주제로‘옥산「봄」행복학교 교육 주간’행사를 열었다.
친구사랑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녹색환경교육, 진로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인성·나눔·공동체 교육 등 다양한 인성가치를 체험하며 모두 함께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6학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실시하는데,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유치원 학생 7명을 포함한 72명의 전교생을 무학년제로 8개 팀(사랑의 고리)으로 구성하였으며 가치 덕목과 활동 내용을 추출하여 재구성된 교육 과정에 따라 학생활동 중심으로 전일제로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며 자기의 능력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여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첫째 날, ‘어울림이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고리별로 알록달록 티셔츠를 맞춰 입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봄 행복학교 교육주간행사를 시작했다. 팀을 상징하는 그림과 글을 적은 깃발 만들기를 하며 상호 소통하는 사간을 갖고 고리별 협동심도 발휘해 보았다. 독도 캘리그래피를 함께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땅,독도의 소중함을 함께 느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학년별로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도 드셔보세요.”라고 선생님을 챙기는 아이들, “역시 어머니는 대단한 분이예요.”라며 새삼 가족을 위해 요리해 주시는 부모님의 고마움을 느끼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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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은 ‘꿈이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장애이해 교육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성교육과 언어순화교육을 진행 하였다. ‘원더’라는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안면기형이라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영화 속 주인공이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배려로 세상 밖으로 당당히 나오게 되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과 친절함으로 세상이 변화할 수도 있음을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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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자람이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옥산 과학 큰잔치>를 열었는데, 사랑의 고리 별로 구성된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미리 준비된 8개의 과학 활동 부스를 돌아다니며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 날리기, 매직 스틱체험, 솜사탕 만들기, 드론 날리기 등 학생들이 흥미진진하게 참여할 만한 여러 가지 활동들이 진행되었다. 과학이 어렵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느끼고 가져보는 시간이 되었다.
넷째 날은 ‘몸 쑥쑥! 마음 쑥쑥!’이라는 주제로 작은 운동회를 열었다. 킨볼놀이, 티볼경기 등 뉴스포츠 기구를 활용한 새로운 운동경기도 해보고,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이어달리기와 사랑의 고리별 긴 줄넘기도 실시하였다. 오후에는 녹색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이, 고추, 가지 등의 모종을 심으며 벌써부터 정성스레 가꾸어 수확하게 될 열매들을 함께 나누어 먹을 생각에 미리 들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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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랄랄라♬ 어울림이 있는 날’이라는 주제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저학년은 경주에 있는 동궁원으로 가서 여러 가지 동식물들을 관찰하며 다양한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고학년은 경주월드로 가서 놀이기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시골학교 아이들에게 생각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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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천주희 학생은 “행복 주간 동안 사랑의 고리로 맺어진 후배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경험 하면서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고 여러 가지를 도와주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기도 했지만 그 가운데 책임감과 함께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고 좋았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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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희 교사는 “일주일의 교육활동을 위해 준비하는 여러 과정에서 힘이 많이 들었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면서 활동하는 모습들을 보니 교사로서 행복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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