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토담식당, 지역 어르신 위한 훈훈한 인심 대접
50여명의 어르신 오신 가운데, 정성 가득 담은 국수 대접. 현곡면 직원들도 봉사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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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금장리에 위치한 토담식당(대표 김경언)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 담은 국수를 대접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경언 토담식당 대표는 녹녹치 않는 식당운영에도 불구하고 매년 가정의 달이 되면 금장지역 어르신들을 초빙하여 손수 만든 잔치국수와 김치, 간식 등을 푸짐하게 무료로 대접을 하여 왔으며, 올해로 5년째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반 손님들의 양해를 받아 어르신들만의 무료 점심시간으로 준비했으며, 다녀간 어르신들이 약 50여명에 달했다.
박순갑 현곡면장과 직원들도 이웃사랑 봉사활동 소식을 접하고 자리 안내, 국수․반찬 배식 등 급식도우미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바쁜 일손을 도왔다.
김경언 대표는 “많이 차린 것도 없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고맙다는 말씀에 되레 마음이 더 행복하며, 앞으로도 좀 더 나은 식단으로 어르신들께 감사를 전하겠다.”라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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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갑 면장은 “각박해져가는 요즘 시대에 넉넉지 않는 형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에 고마움을 대신 전하며,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지만 쇠퇴해가는 경로사상의 고취와 효와 정이 흐르는 현곡의 인심이라”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8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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