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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가을방학에 해외문화체험 갑니다.

주대 환경미화원 16명, 「Autumn-Break」기간 동안 중국문화체험행사 실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0년 11월 01일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지난 Spring-Break에 이어 11월 1일(월)부터 11월 5일(금)까지 Autum-Break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Autum-Break기간 동안에는 총 30여개 학과가 각 전공의 특성을 살려 중국, 일본, 홍콩, 태국, 필리핀 등지로 해외 현장학습 및 해외문화 탐방을 다녀올 계획이다.

ⓒ GBN 경북방송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대학교 재학생들은 해외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넓은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전공지식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몇 년간 비정규직과 일용직에 대한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 복지적 소외가 사회문제 중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어, 마땅한 해법을 모색하지 못한 채, 갈등요소로 잠재되어 있는 가운데, 경주대는 이례적으로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일용직 근로자인 환경미화원에 대한 해외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해외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하는 16명은 대부분 십년 이상 일용직으로 근무한 사람들로서,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는 대학이 전무한 것이 현실이기에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

경주대학교 이순자 총장은 “신분적 제약을 떠나, 지금까지 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일을 성실히 다하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표현할 수 있어 경주대 구성원을 대표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경주대 가족 이자 공동체 일원으로서 향후에도 다 같이 보다 나은 경주대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기회를 빌어 경주대 구성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고취와 재충전의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Autum-Break에 참여하는 경주대 환경미화원 16명은 10월 31일 부산을 출발하여 장사, 장가계 등 중국지역의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한 후, 11월 4일 부산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0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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