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의 계절,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도 시작됐다.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04일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여름과 함께 해수욕의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비브리오패혈증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이에 점차 기온 및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12~72시간 동안 잠복기를 갖은 후 급성발열, 오한, 구토 및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위험군에서는 발열, 오한, 저혈압, 피부괴사 등 패혈성 쇼크의 증상을 유발하여, 패혈증으로 발병하는 경우 사망률이 5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2.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3.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 어패류를 조리 시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남구보건소 박병용 보건정책과장은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비브리오패혈증 치사율이 높은 만큼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정욱 기자 / ttantara68@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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