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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관광객 100만명 돌파

1994년 이후 두 번째 쾌거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08일
빼어난 경치와 전통문화 유산이 살아 숨쉬는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중요민속자료 122호)이 올 들어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94년 관람료를 받기 시작한 후 관람객이 100만명을 넘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한 해 110만명의 관람객이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했었고 그로부터 11년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하회마을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4일까지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람객수는 989,468명이고 유네스코 등재 후 휴일 및 주말에 1만여명의 관람객이 관람하여 7일 관람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 GBN 경북방송
지난 8월 1일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은 유네스코 등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7월까지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람객은 48만5914명이었으나 등재 이후 3개월여 만에 50만3554명이 방문하는 등 내국인 및 외국인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년대비 1.46배 이상의 관람객이 증가하였다.

특히, 안동하회마을은 유네스코 등재 후 중국, 일본, 호주 등 국내외 언론사들의 취재 열기와 함께 영화 촬영장소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장소 및 단체관광 명소로도 그 명성을 날리고 있다.

하회마을관리소장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안동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소중한 추억거리를 간직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회마을 보존회에서는 올해 100만번째 방문 입장객에게 평생입장권을 선물했고, 100만 번째 입장객 전후 50명에게는 하회탈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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