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7호 태풍“쁘라삐룬”북상에 따른 발 빠른 대응
이철우 도지사. 2일(월) 예정된 취임식 전격 취소, 재난대응에 올인 도 및 시군 긴급 영상회의... 마을앰프방송, 휴대폰문자 통해 사전대비 홍보 주문 재해취약지역인 낙동강변 하상주차장, 안동 주택지 직접 찾아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8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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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일(일) 오후 3시 재난상황실에서 이철우 신임 도지사 주재로 도 관련실국 및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북상에 따른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제7호 태풍은 7.3일 09시경 전라남도 여수 인근을 거쳐 경북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26~27일 선행강우가 있어 산사태 및 침수우려가 된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경북도는 2일(월) 예정되었던 취임식까지 모두 취소한 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태풍영향이 끝날 때까지 빈틈없는 방재시스템을 가동, 태풍대응에 올인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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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위험, 급경사지, 해안가 등 재해취약지역 290곳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강풍과 풍랑에 약한 비닐하우스, 가두리양식장, 어망․어구 등에 대하여는 버팀목 및 앵커고정 등을 통해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하천변 하상주차장 33개소에 대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통행제한 및 차량 대피시기를 적기에 결정 통보하는 한편 관할경찰서, 견인업체, 보험회사 등과의 지역단위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특별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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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을앰프방송, 휴대폰 문자 등을 통해 도민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몇 년간 대규모 풍수해가 없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관련기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부서 및 시군에서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역점을 두고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민이 안전한 경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긴급대책회의를 마친 후 곧 바로 안동 옥야동 소재 낙동강 하천둔치 하상주차장을 찾아 적기에 차량을 이동시켜 재산피해가 없도록 조치토록 하는 한편 안동시 안막동 범석골의 주택지로 이동하여 노후축대의 위험정도를 직접 확인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8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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