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예약판매 시작..9시간 만에 6만건 몰려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과 애플 '아이패드'간의 시장 쟁탈전이 시작됐다.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18일
kT는 17일 낮 12시부터 폰스토어 사이트(phonestore.show.co.kr)에서 아이패드의 예약가입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9일 예약가입 행사를 진행하려다 출고가격 문제로 급작스레 연기하는 소동을 벌인지 8일만이다.
|  | | | ↑↑ 아이패드 | | ⓒ GBN 경북방송 | |
갤럭시탭과 아이패드의 인기는 호각세다. 아이패드는 이날 예약가입을 시작한지 9시간만에 5∼6만건의 접수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탭이 얼마나 팔리고 있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시중의 상당수 유통점에서 갤럭시탭의 공급물량이 부족해 제품을 제 때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 | | ↑↑ 갤럭시 탭 | | ⓒ GBN 경북방송 | |
KT는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특정요금제에 가입하면 보조금을 주는 식으로 3세대(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3G'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그러나 SK텔레콤과 달리 고가 스마트폰 통합요금제를 하나의 선택사항으로 제공하고 보조금을 많이 주는 형태와 차이를 뒀다. KT는 3G 이동통신망과 무선랜(Wi-Fi)을 모두 쓸 수 있는 아이패드3G 모델 3종(용량 16∼64GB)과 무선랜만 이용할 수 있는 같은 저장용량의 제품 3종 등 6종의 아이패드를 공급한다.
아이패드3G 제품은 월 2만7500원을 내고 이동통신망을 2기가바이트(GB)까지, KT 무선랜망은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했을 때 16GB 모델은 39만원, 32GB 모델은 49만2000원, 64GB 모델은 60만원에 살 수 있다.
같은 기준으로 월 4만2500원을 내고 이동통신망을 4GB까지 쓸 수 있는 요금제를 선택하면 용량별 아이패드3G 제품의 구매가격은 21만8400원, 32만400원, 42만8400원으로 낮아진다.
무선랜만 지원하는 아이패드는 별도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월 8000원을 내고 KT 무선랜망을 맘껏 쓸 수 있는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 제품을 살 수도 있다.
|  | | | ↑↑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 | ⓒ GBN 경북방송 | |
아이패드3G 모델 3종의 출고가격은 16GB 제품이 78만4000원, 32GB 제품은 88만6000원, 64GB 제품은 99만4000원이다. 무선랜만 지원하는 아이패드의 출고가격은 각각 63만5000원, 74만8000원, 86만5000원.
SK텔레콤과 KT의 태블릿PC 판매에서 공통점은 3G 이동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은 반드시 특정 요금제에 가입토록 하고 있는 것. 단 갤럭시탭은 시중의 삼성전자 유통점에서 출고가대로 살 수 있다. 애플이 아이패드3G를 보조금 없이 판매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아이패드 판매에 시일이 다소 지체된 만큼 고객들이 최대한 불편없이 제품을 살 수 있게 신경을 썼다"며 "다만 이번에 접수를 한 고객이 언제 아이패드를 배송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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