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성장동력, SiC 전력반도체로 포항의 미래 신산업을 꿈꾸다!
- ㈜파워테크닉스, 7월19일 “국내최초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양산” 시작! - 기술사업화 추진․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미래 먹거리 준비!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15일
|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에 있는 ㈜파워테크닉스가 국내 최초로 SiC 전력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정을 구축하고 양산하게 된다.
SiC 전력반도체는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해외 선진 3개업체인 미국(Wolfspeed), 일본(ROHM), 독일(Infineon)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기업인 ㈜파워테크닉스(대표 김도하)가 국내최초 SiC 전력반도체 양산을 포항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시작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을 변환․처리․제어하는 반도체로서 기존 실리콘(Si) 기반전력반도체 소자는 동작온도나, 속도, 효율 등에서 기술개발의 한계를 나타내면서 재료특성이 우수한 SiC(탄화규소), GaN(질화갈륨)이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각광받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전력반도체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핵심부품으로 떠오르면서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 스마트 물류 등의 분야에서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전기자동차에 핵심부품 중 하나인 전력반도체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연결시키는 고성능 인버터에 필수적이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도입 확대, 환경규제 강화, 4차 산업혁명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SiC 전력반도체는 고전압 ․ 고내열 성능이 우수하여 전기차, 스마트카 시장 성장과 함께 가장 상용화가 유망한 분야다. 이에 정부에서도 전력반도체 재료 중 실용화에 가장 유망하다고 평가받는 SiC(탄화규소)를 미래 유망 핵심소재로 보고 있다.
그동안 포항에서는 SiC전력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해 꾸준히 그 기반을 다져오고 있었다. 나노융합기술원내에 클린룸과 고가의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어 전략반도체 연구개발 및 생산기업에게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독일 프라운호퍼IISB와 SiC 전력반도체의 실용화를 위해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는 SiC(실리콘카바이드)의소재를 개발하였고 세계 최고의 품질의 소재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워테크닉스는 우수한 R&D 인프라가 갖춰진 나노융합기술원의 팹(Fab:실리콘웨이퍼 제조 공장)에 SiC 전력반도체 제조와 R&D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올해 3월에 나노융합기술원과 기술사업화 계약체결을 통해 나노융합기술원이 보유한 반도체 팹 공간과 일부 시설을 2년간 임대(13.6억 원)하고 SiC 전력반도체 양산에 필요한 약 120억 원 규모의 38종의 전용 장비를 투자하여 팹을 구축한 것이다. 이로써 차세대 SiC 전력반도체 생산라인을 확보하여 국내 최초 SiC파워반도체를 양산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력반도체 선도기업인 ㈜파워테크닉스의 ‘국내 최초 SiC 전력반도체 양산’을 발판 삼아 향후 지속적으로 전력반도체 생산기업 유치를 추진하여 전력반도체 생산거점 구축 및 지역 산업다변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테크닉스(대표 김도하)는 전력반도체를 연구 및 제조하는 기업으로 오는 19일 국내 최초 SiC(실리콘카바이드) 전력반도체 본격 양산 기념식을 개최한다.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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