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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치매안심센터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간담회 실시

전문가들 모여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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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20일 치매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돌봄’은 가족을 넘어 사회와 국가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간병살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돌봄 부담이 큰 분야 중 하나가 치매 영역이다.

이에 경주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동국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경상북도 치매안심센터장인 곽경필 교수를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보호가 필요한 치매환자 4명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곽경필 교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노인을 발굴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장희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환자의 문제를 전문가 개입을 통해 연속성을 갖고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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