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향교의 고즈넉함에 흠뻑, 인문학에 흠뻑
국악과 만나는 寒 여름밤의 인문학강좌
권명희 기자 / kmh0715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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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영천향교(전교 김달헌) 앞뜰에서 개최된 국악과 만나는 한 여름밤의 인문학강좌가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영천시민 200여명의 참석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료했다.
이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에 선정된 ‘영천향교에서 선비를 만나다’ 프로그램의 하나인 인문학강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가야금, 선비춤 등 국악 공연에 이어진 인문학 강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학수 교수가 ‘임고서원과 조선후기 영천유림의 학풍’이라는 주제로 임고서원의 창원과 중창을 통해 본 서원의 학풍, 임고서원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열띤 강의를 펼쳤다.
서늘한 바람과 영천향교의 야경이 한데 어우러져 참석자들은 강의 내내 어떤 미동도 없이 인문학의 풍미에 흠뻑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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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김달헌 전교님과 장의님들의 땀방울로 영천이 낳은 인물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인문학강좌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영천향교가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가는 것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차 인문학강좌는 9월 1일에 있을 예정이다.(문의 054-334-3003) |
권명희 기자 / kmh07151@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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