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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마음을 여는 가치로 치유한다

‘마음과 마음’ 힐링캠프로 학교생활에 자신감 얻어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08월 01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30일(월)부터 8월 1일(수)까지 김천시 아포읍에 위치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2018‘마음과 마음’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폭력피해자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이루어진 ‘마음과 마음’ 힐링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또는 잠재적 피해 우려가 있는 중‧고 남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캠프이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의 직‧간접적인 피해 경험은 학교생활에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학교 부적응과 청소년 우울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내적 어려움은 청소년의 성장과 바람직한 또래 관계 형성에 장애가 되고 학업 성취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마음과 마음’ 힐링캠프를 경험한 학생들은 생활하면서 겪은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마음과 마음’ 힐링캠프는 힐링의 장과 활동의 장으로 이루어진다. 힐링의 장은 교우 관계 증진 프로그램과 심리치유 연극 활동 등으로, 활동의 장은 공동체 놀이 활동, 힐링&소통 star 저글링 등으로 구성된다.

캠프는 1일 차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교우 관계 증진 프로그램(또 다른 패밀리 친구)과 공동체 놀이(몸 풀기, 마음 풀기) 등이, 2일 차에는 연극 활동과 저글링 활동 등이, 3일 차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되었다.
ⓒ GBN 경북방송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나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나누면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하였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힐링캠프에 참가 학생들이 피해 경험으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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