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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부의 경주에서 만난 외국인 관광객들 1.

[ I rank him! ]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2월 04일
최용부의 경주에서 만난 외국인 관광객들 1.

[ I rank him! ]

최용부 선생이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 중 경주시내 유적지에서 만난 외국인 관광객(영어권)을 통해서 느낀 소감 및 에피소드를 연재 하고자 한다.


↑↑ 불국사 전경
ⓒ GBN 경북방송

↑↑ 불국사 호수의 모습
ⓒ GBN 경북방송

↑↑ 불국사 대웅전
ⓒ GBN 경북방송

↑↑ 외국인들의 다도체험
ⓒ GBN 경북방송

↑↑ 불국사에서 만난 외국인들
ⓒ GBN 경북방송



불국사에서 만난 50대 미국인 부부에게 불국사에 관한 역사, 종교적인 의미, 건축물의 특징등 해설을 마친 후, 개인적인 신변잡담으로 대화가 이어지게 되었다.

특히 남자 관광객의 체격, 용모가 중후하고 머리가 스포츠 형이라 짐작이 가는바 관광객의 프라이버시를 무시하고 직업을 물었더니 역시 군인이었다. 사복차림이었으나 계급은 중령이라고 하였다. 부러운 시선으로 “많은 사병을 지휘하고 있겠군요? 라고 물었더니 수긍을 하였다.

그때 옆에 있던 부인이 대뜸 남편을 가리키면서 다소 우쭐한 표정을 지으며
“But I rank him!”이라 했다.

결국 그 부인이 속내는 남편이 계급은 중령이지만 가정에서는 부인이 남편을 지휘 한다는 뜻인 것이다. 유머스러운 가운데 서구 사회의 First lady 정신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었다.

다정스럽게 손을 잡고 관광을 즐기는 미국부부들의 불국사의 아름다운 경치에 놀라워했고 이렇게 오래되고 찬란한 역사를 가진 경주와 대한민국을 다시 보게 되었다며 감탄 했다.

↑↑ 최용부 선생
ⓒ GBN 경북방송





[저자소개]
경주 최부자집의 후손으로 2002년부터 2006년 까지 경주문화 관광해설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박물관소속으로 경주교동 최씨고택 관리를 맡고 있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자원봉사 활동 중.
대구경북 문화유산 외국어 해설사.
관광상품 개발연구. 관광컨설팅.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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