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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교과서 여행 4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 북촌한옥마을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2월 19일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 북촌한옥마을]

관련교과

3-1 사회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 옛날 생활 도구에 담겨 있는 조상들의 지혜를 살펴보자.
3-1 사회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오늘날에도 사용하고 있는 옛날 생활 도구와
오늘날에는 사용하지 않는 옛날 생활 도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3-1 사회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고장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광고를 만들어보자.



▶ 북촌한옥마을

홈페이지: http://bukchon.seoul.go.kr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105번지 북촌문화센터. 전화번호: 02)3707-8388

대중교통
버스편 - 지선(G) : 7025 . 간선(B) : 109, 151, 162, 171, 172, 272, 601
공항버스 : 602-1

지하철 - 안국역 2,3번 출구.




▲ 교과서 속 그 장소. 북촌생활사박물관 (관련: 3-1 사회 )

북촌생활사박물관은 건너편에 총리공관과 청와대가 바라보이는 전망 좋은 삼청동의 하늘재길에 단아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그 옛날 북촌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던 물건들을 실제 북촌가정집을 전시공간으로 삼아 꾸며놓은 공간 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쏙 튀어나올듯한 텃밭이 있는 이 곳은 과거 우리 부모님들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손때묻은 공간과 닮아있습니다. 마당 한켠에 놓인 맷돌을 돌려보고 지게를 져보며 거니는 동안 동심은 몇 십년전 그 날의 하늘 위에 놓여 있을 것입니다.

옥외전시공간에서 벗어나 신발을 벗고 가정집에 초대받듯이 들어간 실내전시장에는 북촌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듬뿍 묻어있는 각종 진귀한 도구들이 가득합니다.

숯을 넣어 옷감을 다리던 다리미, 빛바랜 타자기, 투박한 공중전화기, 나무 장식장 속에 고이모셔 보던 흑백 TV, 자개가 가득 박혀 귀하디 귀했던 장롱, 딸깍딸깍 소리를 내던 양반들의 나막신, 손가락으로 돌려서 전화를 걸던 다이얼 전화기, 아가들을 업고 다니던 빛바랜 처내등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건들부터 이제는 옛날의 추억이 된 물건들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습니다. 체험이 가능하다고 표시되어있는 물건들은 실제로 만져보고 경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 북촌 생활사 박물관 TV
ⓒ GBN 경북방송

↑↑ 북촌 생활사 박물관 갓쓰기 체험
ⓒ GBN 경북방송



▲ 북촌생활사 박물관에서 찾아봐요~

부모님 질문 : 옛날에도 사용했고 오늘날에도 사용했던 물건은 무엇일까요? 찾아봐요.
아이들: 부채, 맺돌, 옹기, 빨래판과 빨래방망이, 이불, 붓 , 호미 등등
부모님 질문 : 오늘날에는 쓰이지 않는 생활도구들을 찾아봐요.
아이들: 갓,나막신,짚신,호롱불,망건 등등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35-177
개방시간: 오전10시-오후7시(3월-10월), 오전11시-오후6시(11월-2월)
전화번호: (02)736-3957/3968
홈페이지: www.bomulgun.com
입장료: 어른 5,000원 어린이 3,000원.



북촌한옥마을설명.

북촌한옥마을을 찾기 전까지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존재하리라는 것을 짐작조차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시 60~70년대의 그 어느 도시 한켠을 걷는 듯한 아련함과 최첨단을 걷는 미니멀리즘의 극치인 아기자기한 까페와 악세사리 가게들을 동시에 경험하는 색다른 신선함은 서울을 여행으로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북촌에서는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어느새 길을 잃고 맙니다.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얼기설기 얽혀있는 모습은 우리의 삶의 풍경과 닮아있습니다. 그 실핏줄처럼 끈끈한 풍경속에서 우리는 어느 덧 나의 과거속에서 함께 걷고있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함께 보게 될 것입니다.




↑↑ 북촌 5 경
ⓒ GBN 경북방송


▲ 아름다운 북촌한옥마을-북촌 5경



▲ 알고가면 더 재미있어요. 북촌한옥마을의 역사

조선 정조대왕 시대를 배경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재미있는 삶을 역사적인 스토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전개하여 인기를 끌었던 ‘성균관스캔들’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이 드라마에 ‘북촌’에 거주하는 노론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북촌은 쟁쟁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노론과 같이 과거 조선시대 상류층이 거주하던
알고가면 더 재미있어요. 북촌한옥마을의 역사

조선 정조대왕 시대를 배경으로 성균관 유생들의 재미있는 삶을 역사적인 스토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전개하여 인기를 끌었던 ‘성균관스캔들’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이 드라마에 ‘북촌’에 거주하는 노론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북촌은 쟁쟁한 세력의 중심이었던 노론과 같이 과거 조선시대 상류층이 거주하던 주거지였습니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졌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도시계획을 새롭게하며 지금의 가회동 11번지와 31,33번지, 삼청동35번지, 계동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지어졌습니다. 북촌한옥들은 지어질 당시 한옥본연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 발전하는 도시의 모습에 잘 적응할 수 있는 형태로 지어져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롭게 우리에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북촌 8경.
ⓒ GBN 경북방송



▶북촌한옥마을 이렇게 여행해봐요!

방법 1. 북촌8경을 찾아라!

한덩어리의 돌을 통째로 깎아 만든 삐뚤빼뚤한 계단- 북촌 사람들의 억척스러움과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북촌 8경

북촌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포인트마다 포토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모두 8군데 입니다. 북촌한옥마을 입구에 있는 관광안내센터에서 북촌한옥마을 안내지도를 받으면 북촌8경의 위치가 곳곳에 정확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2~3시간동안 땀흘려가며 찾아야 하지만 아이들은 새로운 곳을 탐험하는 박사님이 된 기분으로 행복하게 북촌 8경의 촬영포인트를 찾아 냅니다. 때로는 길이 어긋나 왔던 길을 다시 돌아오게 되기도 하지만 북촌을 보다 더 구석구석 사랑하게하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 창덕궁 후원 애련지
ⓒ GBN 경북방송



방법2. 고궁과 한옥마을을 동시에 느껴보자!

창덕궁과 북촌한옥마을-1
경복궁과 북촌한옥마을-2

북촌한옥마을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주거지였기 때문에 궁궐들과 거리도 지척입니다. 북으로는 북악산자락을 끼고있는 풍수지리적으로 명당터에 양쪽으로 경복궁과 창덕궁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모두 돌아보기는 힘들겠지만 두 번 이상 방문한다면 경북궁, 창덕궁을 나누어 북촌한옥마을 산책과 겸해서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창덕궁 후원 애련지 풍광

창덕궁과 경복궁을 방문하실때는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꼭 받아보세요. 특히 창덕궁의 후원은 창덕궁홈페이지(http://www.cdg.go.kr/)를 통해 후원특별관람을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수준높은 해설과 더불어 세계유산 창덕궁만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마리게따 피자
ⓒ GBN 경북방송




▲ 북촌한옥마을 주변 맛집

유럽풍의 작고 아름다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Ciro olivo

전화번호- 02)743-7570
Ciro olivo 마르게리따피자

작지만 개성이 뚜렷하고 상당히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들을 만들어내는 레스토랑입니다. 실내도 아기자기하고 예쁘지만 이집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은 옥상의 야외좌석입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북촌한옥마을전경을 눈안에 담고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북촌한옥마을 즐길거리




↑↑ 한류
ⓒ GBN 경북방송


서울중앙고등학교

한류열풍을 실감하게 해주는 서울중앙고등학교앞 문구점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서울중앙고등학교는 고풍스러운 건물의 아름다움으로도 유명합니다. 겨울연가의 유명세 때문에 북촌한옥마을은 일본인 관광객들의 단골 방문지가 되었습니다. 주변 문구점에서는 일본관광객을 상대로 한국연예인들의 브로마인드와 캘린더, 문구류와 같은 각종 물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본관광객들이 너나할것없이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앞다투어 사진을 구입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한류열풍이 어느 정도로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은공예 체험
ⓒ GBN 경북방송



은공예 전문점 ‘만듦새’

까페주소: cafe.naver.com/mandmsae
주소: 서울시 종로구 계동 19-2. 전화번호: 02-747-2460


서울중앙고등학교에서 큰 길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스타일리쉬한 장신구 가게가 눈에 띕니다. 이 곳에서 아이들과 은공예라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소근육이 잘 발달되어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쉽게 나만의 독특한 은장신구에 각종 이니셜과 글귀를 새겨넣을 수 있습니다.

체험비를 포함해 나만의 은반지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비용은 20,000원이며 체험시간은 10~15분가량 소요됩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반지를 소유할 수 있는 각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글.사진 서울고명초등학교 교사 김수정(blog.naver.com/bettybup)

김수정 선생님은

1975. 7.25 경북 안동 출생

1999. 서울교육대학교 졸업

2009~2010. 한국관관공사 유쾌발랄명랑까페 교과서여행 글 연재중

2010.중앙일보 틴틴중앙 베티쌤과 함께하는 교과서여행 연재

2010.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김수정의 행복한 교과서여행 칼럼니스트

2010 EBS 라디오 멘토 부모 교과서여행, 역사여행 관련 3회 출연

2010. 7. 대한민국구석구석 교과서여행(아주 좋은 날 출판) 출간.

현재 네이버 블로그 대한민국 구석구석 교과서 여행 http://blog.naver.com/bettybup 과
네이버 카페 베티짱과 함께하는 교과서 여행 http://cafe.naver.com/bettybooktravel 에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학부모이자 현직 교사입니다.

본인의 자녀들과 함께 교과서에 실린 장소를 여행하며 체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글로 옮겨 놓은 실속있는 정보입니다.

본 내용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습니다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0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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