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29 08:37:0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문화/여성 > 종합

6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가 주목하는 정상급 지휘자 에이지 오우에,
청중을 감동케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리제 드 라 살르!

2018.11.01.(목) 7:30PM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10월 29일
ⓒ GBN 경북방송

일본 최고의 오케스트라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일 목요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일본 특유의 정확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해석, 그리고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각국의 찬사를 받고 있는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 클래식계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지휘자 에이지 오우에,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폭 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는 연주로 클래식 지평을 흔들어 온 피아니스트 리제 드 라 살르와 함께한다. 60년 역사 동안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그들만의 색깔로 중무장한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들이 재현하는 완벽한 클래식의 세계에 심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 음 한 음 정확하고 정교한 음색,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케스트라들은 다른 오케스트라들과는 비교되는 저마다의 강점을 하나씩 갖고 있다. 개개인의 연주 실력이 특출 나 앙상블에도 일가견이 있다거나 현악, 관악부가 마치 하나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것 같이 들린다던지 말이다. 그러나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는 이들과는 다른 특별함이 숨겨져 있다. 1956년 6월 일본 방송‘문화 라디오 재팬’전용으로 창단되었으며, 아케오 와타나베 상임지휘자를 시작으로 오자와 세이지, 이고르 마르케비치, 샤를 뮌슈, 쟝 포르네, 제이프 로프런 등 수 많은 세계 정상급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그리고 2009년부터 러시아의 거장 알렉산더 라자레프가 상임지휘자로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가고 있다. 60년가량 일본 클래식의 주요 흐름을 주도해온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여타 일본 오케스트라들이 독일풍의 중후한 연주에 치우친 것과 다르게 일본 고유의 정교하면서도 가볍고, 명쾌한 연주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창립 직후부터 독창적인 연주스타일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나간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0년 만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미국-캐나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뤄냈으며, 1975년부터 가족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하여 매해 2만 명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창의력, 의사소통,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노년층에게는 악기수업을 열며 대중과의 소통과 클래식 음악 보편화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창단 초부터 일본 작곡가들의 곡을 소개하는 ‘재팬 필 시리즈’로 2016년까지 약 40여곡의 작품을 초연했다. 그 중 몇 작품은 자주 연주되는 레퍼토리로 자리 잡으면서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일본 음악의 창작열을 증폭시키는 등 일본 음악사에 큰 획을 긋고 잇다.
ⓒ GBN 경북방송

이번 공연에서도 역시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일본 작곡가 유조 도야마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로 서막을 올린다. 일본에게 가장 중요한 지휘자 중 한 명일뿐만 아니라 유명한 작곡가이기도 한 유조 도야마는 일본 보육원에서 즐겨 부르는 ‘세마리우타’와 일본 홋카이도의 어부들이 부르는 전통 민요 ‘탄카고 부시’ 등을 활용해 1960년에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를 작곡하였으며 이 곡은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세계 순회 콘서트에서 초연되었다. 점점 더 열광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형태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이어서 리제 드 라 살르의 협연과 함께 거장의 품격이 느껴지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가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토벤 사후 어느 작곡가도 쉬이 베토벤을 능가하는 교향곡을 쓰지 못했을 때, 새로운 음악 출현의 산파 역할을 톡톡히 해낸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C단조로 원대한 여정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 GBN 경북방송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음악가, 세계가 주목하는 지휘자 에이지 오우에!
특출한 해석, 뛰어난 에너지의 지휘자로 손꼽히는 에이지 오우에는 4살부터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해 토호 가쿠엔 음악학교에서 화려하고도 유연한 지휘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오자와 세이지의 스승인 히데오 사이토를 사사하였다. 그리고 1978년에 오자와 세이지의 초청으로 탱글우드 음악센터에서 공부한 그는 스승이자 인생 멘토인 레너드 번스타인을 만나 본격적으로 지휘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를 비롯해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베를린, 로마 등 음악 수도에서 함께 순회공연을 가졌다. 그는 그 실력을 입증받아 1980년 탱글우드 페스티벌에서 쿠세비츠키상을 수상하였고 1981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한스 하린 골드메달을 수상하면서 세상에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후 에이지 오우에는 뉴욕 필하모닉,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니와 같은 세계 정상의 교향악단들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1995-2002),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2006-2010)의 음악 감독, 그리고 2003-2011년 이후 오사카 필하모닉과 하노버의 북독일 라디오 필하모닉의 지휘자로 재직하였다. 또한 말러, 스트라우스 및 스트라빈스키, 라흐마니노프 번스타인, 코플랜드 등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한 그는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많은 음반을 녹음하였으며 하노버 북독일 라디오 필하모닉과도 도이치 그라모폰을 위해 녹음하였다. 이외에도 사라 장, 힐러리 한, 다비드 프레이 등 뛰어난 협연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그는 지휘자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을 뿐만 아니라 2000년부터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교 지휘과 교수를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100주년 기념 월드 투어 및 하노버 북독일 라디오 필하모닉과 함께 일본, 남미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 클래식 무대를 주무르고 있다.

뛰어난 흡입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리제 드 라 살르
 프랑스 태생 피아니스트 리제 드 라 살르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친숙한 환경에서 자라 4살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다. 그리고 9세의 나이로 첫 번째 클래식 콘서트를 가졌으며 그 무대는 프랑스 전역에 생중계되었다. 13세에는 베토벤의 협주곡 2번으로 협주곡 데뷔를 가졌으며 12세에는 제7회 에틀링겐 국제 콘테스트에서 1위를, 16세에는 뉴욕에서 열린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과 파리 유로피안 영 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에서 1위를 휩쓸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찍부터 다양한 레퍼토리와 나이에 비해 진중한 음악으로 두각을 드러낸 그녀는 16살에 라흐마니노프와 라벨의 작품으로 녹음한 앨범이 그라모폰 매거진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되었으며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연주회 내내 청중들은 숨 쉬는 것조차 잊을 정도였다. 그녀가 건반에서 손을 내릴 때까지 연주의 흥분이 사그라들지 않았다”라며 연주에 대한 극찬을 받았다. 이후 파비오 루이지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으로 런던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성공적인 피아니스트의 행보를 이어갔다.

그녀는 점차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나가며 독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해나가고 있다. 2011년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맞아 발매한 헌정 음반은 이전보다 더욱 더 진중하고 묵직한 곡들을 수록하였으며 서정성을 드러내면서도 기교와 개성적인 면모를 부각해 녹음함으로서 청중을 자신의 음악에 몰입시키고 있다. 이 음반은 디아파종 도르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라모폰 매거진 ‘에디터의 초이스’에도 선정되면서 점점 더 기대되는 연주자이자 이 시대 가장 흥미진진한 클래식 음악가로 손꼽히고 있다.

세계 각국의 클래식을 맛보다, 2018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지난 10월 20일 영국이 사랑하는 교향악단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성대한 축포를 터트린 2018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는 11월 1일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두 번째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동유럽 최고 클래식의 각축전을 벌이는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1월 14일), 불가리아 국립 방송 교향악단(11월 25일)이 기다리고 있으며 12월은 스위스의 청량한 클래식을 들려줄 스위스 바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12월 9일), 그리고 세계가 인정하는 슈퍼 클래식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12월 18일)로 60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이외에도 대구를 너머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구시립교향악단(11월 16일, 11월 30일, 12월 14일)과 대구예술영재교육원 출신 연주자로 구성되어 뛰어난 연주실력을 겸비한 신생 오케스트라 노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1월 9일)의 공연도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이형근 관장은 “서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이 이번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음악도시 대구를 대거 방문한다.”고 말하면서 “20여개 국내외 연주단체가 참여하는 전 세계 교향악 대제전에서 한껏 음악의 매력에 취해보길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 : 053-584-0300
예매 : concerthouse.daegu.go.kr / wos.or.kr
티켓링크 1588-7890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8년 10월 29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토마토 거리 원도이  벽을 쌓읍시다 아니, 벽을 삶읍시다 토마토처럼  .. 
감은사로 간 시인류현주답사객으로 보이는 45명을 태운 버스가주차장으로 .. 
나 24층에 살아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