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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 덕후와 업의 만남

2018년 ‘인문학을 담은 박물관’ 운영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7일
ⓒ GBN 경북방송

지난 17일 상주박물관에서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우석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을 담은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인문학 강의를 통해 앞으로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이 장래에 대한 꿈과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강의는 종이비행기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 이정욱 대표가 ‘덕업일치’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만났다. 이대표는 상주 함창 출신으로 2015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해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부문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종이비행기로 타겟 맞추기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는 이색스포츠, 문화이벤트 기획사 ㈜위플레이 대표로 종이비행기에 대한 강의와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주제인 ‘덕업일치, 덕후와 업의 만남’은 좋아하는 분야와 직업의 일치를 의미한다. 이대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업(業)으로 삼게 되는 ‘덕업일치’의 과정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강의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더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지원 기자 / pine-post@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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