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5-08 05:10: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정치/지방자치 > 지방자치종합

법정 문화도시 포항, 어떻게 만들어가나?

-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는 철학문화도시 포항 비전 제시
- 경기침체, 재난 등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는 문화적 도시재활사업 추진
- 산업적 철(鐵)의 도시에서 문화를 통한 성숙한 철(哲)학문화도시로 도약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30일
ⓒ GBN 경북방송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1차 법정 문화도시 예비도시 10개를 선정·발표하면서 선정된 지자체 간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문화도시 사업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법정 문화도시로 예비 지정된 지자체 10곳은 지역별 문화자원과 고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각기 특성화된 문화도시 비전과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 GBN 경북방송
포항은 철강산업 다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와 지진 이후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인문과 문화예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문화적 도시재활의 비전을 담아 ‘시민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철학문화도시 포항’이라는 주제를 제시했다.

또 △스틸라이프 가치확산, △일상의 복귀, 행복소환, △시민의 문화적 성장 도모라는 3가지 목표를 통해 문화도시 포항을 만들어 간다는 전략 아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3가지 목표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틸라이프 가치확산’은 철강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장하여 경제적 수단에서 시민들의 삶과 일상이라는 측면에서 문화적·철학적 의미를 발굴해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개념이다.

‘일상의 복귀, 행복소환’은 지진 피해 이후 1년이 지났으나 물리적 복구 외에 시민의 심리적 상처를 보듬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 일상응원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시민의 문화적 성장 도모’ 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어 사업 진행과정에서도 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해 나간다는 것이다.

즉, 포항시가 제시한 법정 문화도시는 ‘스틸라이프의 새로운 가치확산’, ‘시민의 일상응원’, ‘시민의 문화적 성장’이라는 이 3가지 축을 중심으로 산업적 철(鐵)의 도시에서 문화를 통해 도시를 한층 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철(哲)학문화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비전을 담았다.

포항시는 향후 1년간의 예비사업 과정에서 이러한 비전과 목표에 따른 세부사업 계획을 재정립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 조사와 추진체계 및 기반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법정 문화도시는 1년간 예비사업을 거쳐 내년 말경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체부로부터 문화도시 본 지정을 받는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30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나 24층에 살아 ​  ..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