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선정' 10대 식물과 '경주시 선정' 10대 식물 한 판 대결.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24일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어르신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식사를 못하게 되면 값비싼 영양제를 맞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한 병에 10만원 넘는 영양제도 한 끼 밥만 못하다”는 것이 어르신들의 고백이다. 그만큼 밥이 중요하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밥상에서 기본이 지켜져야 한다. 올바른 식생활과 식습관으로 무서운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프로그램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KBS의 '비타민'에서 발표한 한국인이 꼭 먹어야 할 10대 밥상은 이런 면에서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을 소개하고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비타민 제작팀과 한영실 교수가 대한임상영양학회와 대한가정의학회의 자문을 얻어 선정한 ‘비타민 10대 밥상’은 한국인의 최대 관심사인 질병예방, 노화방지, 성장촉진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해 한국인의 식성에 맞는 식품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마늘, 콩, 고등어, 호두, 부추, 보리, 버섯, 김, 달걀, 풋고추 등 10가지 이다. (이상은 KBS기사)
반면 지난해 9월 경주시는 벼(현미), 들깨, 마늘, 부추, 토마토, 복분자, 블루베리, 야콘, 양송이, 산양산삼 등을 10대 장수식물로 선정했다.
중복되는 식물로는 마늘, 부추, 버섯 3 종류가 중복 됐고 나머지 7개는 다른 종류가 선정됐다.
차별을 보인 7개 식물 중 경주시가 선정한 식물(벼, 들깨, 토마토, 복분자, 블루베리, 야콘, 산양산삼)은 KBS 비타민팀이 선정한 식물(콩, 고등어, 호두, 보리, 김, 달걀, 풋고추)보다 훨씬 격이 있는 식물이어서 천년 신라의 왕도다운 경주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 | | ↑↑ 현미 | | ⓒ GBN 경북방송 | |
|  | | | ↑↑ 들깨 | | ⓒ GBN 경북방송 | |
|  | | | ↑↑ 부추 | | ⓒ GBN 경북방송 | |
|  | | | ↑↑ 토마토 | | ⓒ GBN 경북방송 | |
|  | | | ↑↑ 복분자 | | ⓒ GBN 경북방송 | |
|  | | | ↑↑ 블루베리 | | ⓒ GBN 경북방송 | |
|  | | | ↑↑ 야콘 | | ⓒ GBN 경북방송 | |
|  | | | ↑↑ 산양산삼 | | ⓒ GBN 경북방송 | |
경주시에서는 대학교수와 관련전문가 등 7명이 식물에 대한 기능성, 효능, 지역적응성 및 소득 등을 종합 분석해 작년 9월에 선정했다.
현미에는 옥타코사놀이 함유돼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들깨는 뇌의 신경기능을 촉진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며 마늘은 밭에서 나는 산삼으로 불리며 체력증진, 노화방지에 대표적인 강장 식품이다.
부추는 간, 신장 질환에 효과적이고 항암효능도 뛰어나며 토마토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암, 고혈압 예방 등 만병통치약으로 통하고 복분자는 노화방지, 성기능 개선 '회춘'의 대명사로 통한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야콘은 당뇨 및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양송이는 저열량 고단백질 식품이며 산양산삼은 6년 근 인삼의 10배 정도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시는 선정된 10대 장수식물에 대해 작목 별 세부계획을 수립, 장수식물 브랜드 및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장수식물 특화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보급해 나가고 있다. |
김경효 기자 /  입력 : 2011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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