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가마 웅천요 최웅택 도예가
진해 웅천 가관의 1대 후예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27일
웅천 최웅택 도예가에 의해 전통방식의 가마로 웅천차사발을 재현하고 있는 웅천요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산 755번지에 위치한다.
진해구 웅천 보개산은 이조시대 조선 도공들이 조선사발을 만들던 곳으로 이들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끌려가거나 반항하다가 죽음에 이르렀다.
최웅택 도예가는 어린 시절부터 산 곳곳에서 흩어져 있던 조선사발의 파편을 보면서 자랐고 동네 어른들로부터 납치된 도공들의 일을 전해 들으면서 사진이 그들의 후예임을 확신한다.
그는 20여년 이상 선조들이 남긴 흔적인 도자기 파편을 수집하는 한편 발물레질과 전통가마를 고집해 웅천차사발을 재현하고 있다.
이날도 전통가마에 불이 지펴지고 있었다. 1천여 점의 작품을 가마에 넣으면 얻게 되는 작품이 이삼십 점이라고 한다. 최웅택 도예가의 치열한 작가정신이 엿보인다.
최웅택 도예가는 조선 도공의 혼이 잠든 일본 히라도 고려비 추모제와 왜군에 의해 뱃길로 끌려간 조선 웅천 도공 바다 원혼 추모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웅천 보개산 옛 도요지 웅천 선조 도공 추모제를 20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한.중.일 차사발 명인초대 400여년 만의 작품의 만남' 전에 참석해 조선 도공의 후손인 일본 심수관 도예가와 전시회를 갖은 바 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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