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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대책, 고양시에서 배우러 왔습니다!

- 고양시 김대식 시민안전주택국장 등 20명 포항 벤치마킹
- 피해지역 도시재생, 이재민 주거안정 현장 방문
- 지진방재 및 대비 교류협력 제안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1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는 11일 ‘11.15 지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방재대책’을 배워가기 위해 고양시 지진대책 벤치마킹단 20여명이 포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두 지진대책국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양시 김대식 시민안전주택국장, 김효상 시민안전과장 등 직원들을 맞아 환영의 뜻을 전하고, 지진 당시의 상황과 극복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GBN 경북방송
먼저, 시는 11.15 지진 이후 종합상황실 운영, 피해조사 및 복구, 건축물 안전도 평가 등 신속한 대응사례와 전담조직 운영, 365 선제적 종합방재 대책, 방재인프라 조성, 피해지역 재건, 이재민 주거안정 등 추진상황을 브리핑했다.

이서, 지진극복 과정의 어려움과 시민 안전을 위한 방재대책, 첨단 대비시스템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지진재난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주 발간된 지진백서를 통해 국내에는 지진 대응에 대한 선례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긴밀하게 대처한 사례들과 시민·자원봉사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한 과정들을 공유했다.

이후 고양시 방문단 일행은 지진 피해지역의 복구현장과 이재민들을 위한 희망보금자리 이주단지 등을 직접 둘러보고, 수습과정의 애로사항과 시민 안전대책을 청취했다.

김대식 고양시 국장은 “지진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포항시의 노력에 많은 것을 느꼈다.”며 “포항의 사례들을 참고하여 고양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방재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이날 지진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도시간의 정보 공유와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고양시와 지진방재 및 대비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도 제안했다.

허성두 포항시 지진대책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포항까지 방문해주신 시민안전주택국장과 직원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지진은 예측이 어려워 대비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른 도시와의 협력하여 국가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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