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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자매도시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과메기 시식회 열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31일
포항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福山)시에서 지난 27일 과메기 시식회가 열렸다.

후쿠야마시청 공무원과 관내 한글 교실 수강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날 과메기 시식홍보 행사는 포항시 파견공무원으로 일본에 근무 중인 조상수씨가 후쿠야마시와 협력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


ⓒ GBN 경북방송


행사에 참가한 마키타 요코씨(후쿠야마시청 국제교류차장)는 “비린내가 날 것 같았지만 직접 먹어보니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고 정말 맛있다”며 과메기를 극찬했다.

조상수씨가 과메기를 생야채에 싸서 먹는 것이라고 먹는 방법을 알려주자 일본인들은 일본에서는 배추와 미역을 생으로 먹는 습관이 없고 생선을 야채로 싸서 먹지 않아 매우 흥미를 가지고 지켜봤다.

한글교실 수강생 미야자키 마유미씨는 “과메기를 일본에서도 구할 수 있느냐”고 물으며 가족들과 함께 먹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를 준비한 조상수씨는 “과메기가 일본인 입맛에도 이렇게 맞는지 몰랐다. 많은 시민들이 제2회 시식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식회를 통해 후쿠야마시는 내년 1월 19일 ‘포항의 날’에는 후쿠야마시 전 초등학교 급식에 포항과메기를 구입해 급식에 제공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후쿠야마시는 올해 1월 19일에는 잡채와, 시금치 무침, 한국김 등 한국음식을 각 초등학교 급식에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양도시간 우호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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