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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 산호 주얼리호 손재호기관사 ‘포항시민께 감사’
- 박승호포항시장, 설날 호미곶 손씨 고향집에서 축하 꽃다발 전달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07일
“아덴만의 영웅이 건강하게 고향집으로 돌아오신 것을 52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박승호포항시장은 설날인 3일 오후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나포됐다 구출된 손재호씨(53. 삼호주얼리호 1등 기관사)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1리에 있는 손씨의 고향집에서 만나 포항시민의 이름으로 꽃다발을 전달하고 무사귀환을 축하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박시장은 “이번 청해부대의 구출작전은 대한민국의 기상이 살아있음을 전 세계에 보여준 쾌거”라고 말한 뒤 “손기관사가 구출작전에서 빗발치는 총탄을 무릅쓰고 기관실로 달려가 엔진을 정지시키는 용감한 행동을 한 덕분에 작전이 완벽하게 이뤄졌으며 이 때문에 시민들이 손기관사를 진정한 ‘아덴만의 영웅’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포항시장 입장에서 손씨가 보여준 영웅적 행동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박시장은 특히 “손기관사가 이렇게 몸 건강하게 돌아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얼마나 훈훈해 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 | | ↑↑ 박시장이 설날인 3일 손씨 집에 모인 가족 친지들과 함께 손씨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 | ⓒ GBN 경북방송 | |
박시장은 또 손씨의 어머니 문악이씨(82)의 손을 잡고 “아들 때문에 걱정이 얼마나 많으셨느냐”고 물은 뒤 “이제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왔으니 마음 푹 놓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라”고 덕담을 건넸다.
손씨는 “박승호포항시장님이 구출작전 성공했을 때 아내에게 축하 전하를 걸어준데 이어 명절에 집까지 방문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단지 대한민국 국민, 포항시민이라는 이유로 저의 무사귀환을 빌어주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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