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중학교 졸업 축하 음악회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열다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2월 11일
계림중학교는 오늘 꿈마루관(강당)에서 2010학년도 졸업식 행사를 열었다. 3학년 학생들은 단정한 사복 차림으로 식에 참여했다.
교복을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열기 위해서다. 이는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이 지난해부터 몇 달 간 고민하고 논의하며 계획한 결과이다. 졸업식 행사의 취지는 기존의 좋지 못한 졸업식 문화를 청산하고 아름답고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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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사전 교육을 통해 졸업식의 의의를 알게 하고 밀가루 반입을 막았다. 또, 지난 8일부터 학생회 주최로 행한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통해 나눔의 졸업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교복 찢기와 같은 졸업식 뒤풀이 행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했다.
예년과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축하 음악회를 개최해 감동적이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졸업식 행사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합주반의 연주를 시작으로 재학생들의 첼로, 바이올린 독주, 사물놀이 공연 및 초청 성악가의 무대 등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단체와 연계해 교외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 졸업식 뒤풀이 관련 신고 및 상담 센터를 운영해 사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계림중학교의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을 위한 첫발걸음에 힘찬 응원을 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이런 좋은 문화가 정착.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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