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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기 가득한 5월의 포항, 장미도시의 면모 갖추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5일
ⓒ GBN 경북방송
5월도 중순에 접어들며 포항 전역에 장미향기가 가득하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형산강 둔치, 동빈나루 등 녹지대마다 색색의 장미가 피어나며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까지 영일대와 형산강 일원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과 동빈나루 등지에 3.5km에 달하는 장미거리를 조성하는 등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의 기반을 다져 왔다. 올해도 기존 장미식재지에 생육개선사업을 진행하고 1만3천여 본에 이르는 장미도 추가로 식재했을 뿐만 아니라 주요 경관거점들에는 포켓장미원을 만들고 있다.

ⓒ GBN 경북방송
형산강 연일대교 산책로 일원에 조성된 장미원도 지난해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쓰러진 장미들을 정리하고 루지메이양 등 장미품종 30여종, 4천 주를 심었다. 오색 빛깔의 아름다운 장미들이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6월까지 만개해 형산강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장미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직접 한 송이 장미를 가꾸는 문화가 정착되면, 포항은 어느새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으로 재탄생할 것”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관심을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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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영일대장미원의 바다장미축제는 5월 18일로 개최시기를 당겨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사진> 형산강 장미원 모습(19.05.14)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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