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폭설 피해복구지원에 나서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21일
경주시 공무원 80여명은 2월 18일 폭설피해가 심한 양남면, 보덕동 등 6개소 피해농가의 재해현장을 찾아가 농업시설 등의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폭설 피해지역의 무너진 축사와 비닐하우스 잔해 들을 제거하고, 재정비하는 등의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최양식 경주시장의 폭설피해지역 방문에 이어 경주시청 전 공무원들은 지역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정과 박필관 과장은 “지역주민들의 피해로 지역이 침체됨에 따라 공무원들의 누적된 피로에도 불구하고 노령화 및 인력부족으로 복구에 엄두도 못내는 농가의 현실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며 피해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주민은 “어떻게 무너진 하우스를 다 치울지 막막해서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함께 힘을 모아줘서 너무 감사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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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에 나선 경주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자연 재해로 시름에 잠긴 시민들이 힘을 내서 재기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는 노동은, 몸은 물젖은 솜처럼 무겁게 만들지언정, 마음만은 깃털처럼 가볍고, 행복하게 만드는 묘미가 있다”고 밝은 얼굴로 작업을 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주시는 피해주민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유시설 피해, 재해 농가를 입은 주민들에 대해 35%의 시 자금 보조, 융자 55% 등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 접수된 지역을 현장조사 후 시설복구비가 지원되며 축사시설 및 가축 등 총소유량의 50%이상 피해발생 시, 70만여원의 생계지원이 검토되는 등의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
구효관 기자 / ku0344@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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