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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 1,500명 아동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 제공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01일
ⓒ GBN 경북방송
포항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1일 1,500명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63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1개소 등 64개소에 문서를 발송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시장님! 도와주세요”, “내가 제일 하고 싶은 것들”이란 주제로 각 센터별 아동 자치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물을 오는 12일까지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아동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동의 기본권 중 참여권과 관련된다. 아동참여권은 아동이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일에 대해 의견을 말하고 존중받을 권리, 표현의 자유, 양심과 종교의 자유, 평화로운 방법으로 모임을 자유롭게 열 수 있는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유익한 정보를 얻을 권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기석 복지국장은 “각 센터별 아동자치회를 통해 전달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포항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다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며 센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나온 아동의 기본권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개 기본권으로, 이들 권리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모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이고 동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관련사진(아동들이 모여 시에 전달한 내용을 고민하고 있다)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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