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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초 맛있는 수업 (Food art therapy) 푸드 아트 테라피 집단상담으로 자기 존중감 높이기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9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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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초등학교(교장 이미정)는 학생들에게 자기 존중감을 높이고 공감 능력을 길러주기 위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6회에 걸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모시고 1, 2, 4, 6학년을 대상으로 푸드 아트 테라피(Food art therapy)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푸드 아트 테라피(Food art therapy)는 음식 재료를 매개로 예술 활동을 하면서 심리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자연주의적 심리치료의 한 분야로 아이의 성향을 파악한 뒤 알맞은 식재료를 골라 만지고 보고 요리하게 함으로써 아이의 정서를 안정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활동을 하는 동안 마음속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끄집어내고 스트레스를 자유롭고 즐거운 표현활동을 통해 맘껏 발산할 수 있고, 돌봄과 치유의 따뜻한 지지를 받음으로써 정서적인 안정감과 건강성을 회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푸드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푸드 수업을 하면서 많은 감정들을 알게 되었고 내가 말을 안 들으면 엄마가 어떤 마음일지 생각하게 되었어요.”라고 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나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친구들이 이해하고 기다려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푸드 수업을 통해 내가 멋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참을성이 길러 졌다.”는 학생도 있었다. 6학년 학생들은 “내가 평소에 잘하지 못했던 마음 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2학기에도 또 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석계초등학교 이미정 교장은 “학생들이 실생활 중에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에서 태도의 변화를 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 흐뭇하다. 학생들이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자신의 강점과 재능을 발견하고 발휘하는 성공 체험을 통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주체적으로 가꾸어가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푸드 아트 테라피 집단상담에 기대감을 보였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9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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