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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예방접종, 모기 회피 예방수칙 준수가 최선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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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때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대부분이 무증상또는 경증으로 지나가지만, 일부에서 뇌염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나, 면역력이 없고 모기노출에 따른 감염위험이 높은 성인(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 거주자, 일본뇌염 유행국가 여행자, 실험실 근무자 등)은 적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모기장, 방충망 등 집안 점검, 집주변 고인 물 제거,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등 모기 회피 및 방제 등에 힘쓰도록 시민들에게 협조 부탁드린다.



<작은빨간집모기>
●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음
● 주로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야간에 흡혈활동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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