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춘 시인 시집 '물소리 천사' 출간
정명숙 기자 / 입력 : 2011년 03월 09일
|  | | | ↑↑ 시집 물소리 천사 (서정시학) | | ⓒ GBN 경북방송 | |
경주가 좋아서 경주인이 된 김성춘 시인이 11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시집 ‘물소리 천사’(서정시학)는 세상을 향한 무르익은 시인의 눈을 만날 수 있는 51편의 시가 4부에 걸쳐 수록돼 있다.
현재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학처장을 맡고 있는 김성춘 시인은 1942년 부산 출생으로 울산 무룡고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뒤 경주로 옮겨왔다.
김시인은 1974년 시전문지 ‘심상’ 1호 신인상으로 문단에 데뷔해 경상남도 문화상, 제1회 울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10권의 시집을 펴냈다.
시인은 책머리에서 “나는 지금 살아있음의 축복을 노래한다 순간 순간 내 곁에 왔다 사라지는 꽃의 몸을 생각한다 오늘의 꽃송이는 아직 심연이다 지금은 노래와 책과 술과 더불어 사라지는 내 그림자와 마주칠 시간이다. 바람이 분다. 늦었지만 신발끈, 다시 조인다“ 라고 썼다.
시집 ‘물소리 천사’는 ‘바하를 들으며’로 시작된 김성춘 시인의 시사랑, 사물과의 사랑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
정명숙 기자 /  입력 : 2011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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