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10:05: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 > 종합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공개하자”…상주시, 소장자 설득 나서

황천모 시장 26일 소장자 자택 다시 방문해 공개 요청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 GBN 경북방송

상주시가 국보급 문화재로 평가받는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공개를 위해 또 다시 소장자 설득에 나섰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26일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 씨(56세, 낙동면) 집을 방문해 상주본을 공개하자고 설득했다. 상주본이 상주에서 발견된 만큼 이를 조속하게 공개하고 보존 방안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상주본은 법적으로 국가 소유지만 배씨가 소장하고 있다. 문화재청이 이를 찾기 위해 강제집행을 하려하자 배씨가 국가를 상대로 강제인도 청구이의의 소를 제기하며 맞섰다. 하지만 7월 11일 대법원에서 심리 불속행으로 기각되면서 국가 소유로 확정됐다. 배씨는 이후에도 상주본을 공개하지 않아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방문은 황 시장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이 지난 6월 27일 시청에서 만나 상주본 공개를 요청했고, 배씨는 “진행 중인 소송(청구이의의 소)이 끝나면 다시 논의하자”고 한 데 따른 것이다.
ⓒ GBN 경북방송

배씨는 “상주본의 경우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이라는 이름이 굳어질 정도로 상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상주본을 상주에서 보존하고 지켜나가자는 데 동의한다”고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본은 우리나라의 보배로서 공개 후 안전하게 보존되어야 하지만 훼손 상태를 알 수 없는 긴급한 상황이다. 안전하게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시로 여는 아침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상호: GBN 경북방송 / 주소: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139번길 44-3 / 대표이사: 진용숙 / 발행인 : 진용숙 / 편집인 : 황재임
mail: gbn.tv@daum.net / Tel: 054-273-3027 / Fax : 054-773-0457 / 등록번호 : 171211-00585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진용숙
Copyright ⓒ GBN 경북방송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