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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푸에르토리코 K팝 문화탐방단 방문“판타스티코” (스페인어로 환상적이다)

학생 가족 등 20여명 서울 ‧ 경주 ‧ 안동 등 한국문화체험
경주타워‧여름Pool축제 참여 “경주와 신라 신기하고 재밌어”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9년 08월 05일
↑↑ 푸에르토리코 K팝 문화탐방단 방문
ⓒ GBN 경북방송

“여기가 화랑의 나라인가요? 너무 멋져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푸에르토리코 K팝 문화탐방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경주타워와 신라문화역사관 등을 관람하고, ‘여름Pool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 학생 가족 등 20여명 서울 ‧ 경주 ‧ 안동 등 한국문화체험
ⓒ GBN 경북방송

이번 방문은 푸에르토리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9명과 가족 등 26명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K-POP의 나라인 한국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올해로 5년째 한국을 찾고 있는데, 경주엑스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간단한 대화는 한국어로 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큰 푸에르토리코 현지인들이다.

이들은 오는 13일까지 경주엑스포뿐만 아니라 서울, 안동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선정해 전국 곳곳을 둘러 볼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시원한 여름 Pool축제까지 열리고 있어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판타스티코” (스페인어로 환상적이다)
ⓒ GBN 경북방송

푸에르토리코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인솔자 변영자(74.교포) 씨는 “말로 설명하는 역사교육에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현지인들에게 한국역사를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장소들을 선정했다”며 “경주엑스포에서 한국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탄하는 모습에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탐방을 온 학생들도 즐거움과 감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탐방을 온 카를라(21.대학생)는 “계속 발전하는 한국의 모습도 놀랍지만 경주와 경주엑스포에서 전통적인 한국의 모습을 보니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이 환상적이다(판타스티코)”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온 나젤리(15.중학생)는 “한국 드라마를 통해 신라 화랑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멋진 화랑이 살았던 경주와 신라의 역사가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했다.
↑↑ 경주타워‧여름Pool축제 참여 “경주와 신라 신기하고 재밌어”
ⓒ GBN 경북방송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는 북대서양과 카리브해 사이의 작은 섬으로 미국의 자치령이다. 인구는 369만 명이고, 면적은 우리나라의 13%정도 되는 13,790㎢이며, 스페인어와 영어를 같이 사용한다.(출처:두산백과)

‘경주엑스포 여름 Pool축제’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금~일은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유아, 어린이, 성인 등 연령에 맞는 6개의 풀장과 높이 11m, 길이 40m의 슬라이딩, 매 시간 운영하는 즉석 이벤트가 흥을 더한다.
ⓒ GBN 경북방송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인기가수 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끌어 올린다. 10일엔 DJ KOO(구준엽), 17일엔 원투, 24일엔 DJ춘자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칠석(8/7)엔 ‘2030미팅파티’, 말복(8/11)엔 ‘치맥파티’ 등 특별 이벤트도 시선을 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9년 08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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