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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시인 시집 '얼음 얼굴' 출간

절제와 여백의 시학 '얼음 얼굴'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5일
↑↑ 시집 '얼음 얼굴'(서정시학)
ⓒ GBN 경북방송


고려대학교 국문과 교수인 최동호 시인이 시집 '얼음 얼굴'(서정시학)을 출간했다.
근래들어 최동호 시인은 시 창작에 문학혼을 불태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경림 시인은 시집 '얼음 얼굴' 추천평에서
- 최동호 시인의 시는 “산사에서 듣는 마당을 북처럼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 같기도 하고, “광막한 어둠의 귀를 찢고 가는 부싯돌”을 떠올리게도 한다. 시를 통해서 삶의 깊은 뜻을 추구하기보다는 삶의 결에 섞여 있는 빛이나 소리를 찾아내어 일상적 삶을 아름답고 빛나게 만드는 일을 그의 시가 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난삽, 혼종, 환상, 장황이 범람”(시인의 말)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가 어떠한 방식으로 존재해야 하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그의 시는 빛난다. - (신경림, 시인)라고 썼다.


↑↑ 최동호 시인
ⓒ GBN 경북방송


최동호 시인은
1948년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해 고려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받았다.
경남대와 경희대 교수를 역임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고려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Iowa대학, 와세다대학, UCLA 등에서 방문, 연구교수로서 동서 시 비교연구를 했다. 시집으로는 『황사바람』(1976), 『아침책상』(1988), 『공놀이하는 달마』(2002), 『불꽃 비단벌레』(2009) 등이 있고 현대불교문학상, 고산 윤선도문학상, 박두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평론가 오생근 선생이 '절제와 여백의 시학'이라고 정의한
최동호 시인의 시집 '얼음 얼굴'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명검', ' 빗방울 ·1', '세상구경'을 포함한 40편의 주옥같은 시가 수록돼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1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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