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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주한일본국 대사에게 위로 서한문 발송

경북도의원, 사무처직원 성금모금 언론사에 전달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03월 16일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63명의 경상북도의회의원은 16일 주한일본국대사에게 ‘일본 대지진 피해 관련 희생자와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라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의회사무처직원들은 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 돕기 성금 3백만 원을 모금해 언론사에 전달했다.

서한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발생한 강력한 대지진과 쓰나미는 일본국민들에게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불러왔다. 사상 최악의 참사와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국에 경상북도의회는 300만 경북도민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수많은 희생자와 이재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인류적인 재앙에 국제사회는 앞 다퉈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인간의 생명이 걸린 재난구호에 이유가 없기에 우리 정부도 한시라도 빨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우리 경상북도의회도 이웃 일본의 고통을 기꺼이 함께 나누고자 하며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과 교민들을 돕기 위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이번 불가항력적인 대재앙에도 불구하고 침착 하고도 의연한 모습으로 재난에 대처하는 일본 국민들을 보면서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으며 꺼지지 않는 희망과 생명력으로 일본 국민들이 아픔을 딛고 힘차게 다시 일어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또한 결코 용기를 잃지 말고 일치단결해 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해 마지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먼저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 폭발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리며, 우리 경북도는 일본과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로 기업간의 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스포츠 등 다양하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본인에게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것이며, 일본이 빠른 시일내 안정을 찾도록 함께 우리모두 정성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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