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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직지사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숲길 사이로 상사화로 불리는 꽃무릇 피어나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0일
ⓒ GBN 경북방송

김천시는 지난 5월 천년고찰 직지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지사 산문에서 만세교에 이르는 구간에 꽃무릇 210,000본을 대규모로 식재했다.

직지사 산문을 지나 매표소에 들어서면 좌우로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숲 공간 사이로 아름답게 피어난 선홍빛의 꽃무릇과 사이사이마다 휴식을 위한 벤치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한껏 분위기를 돋우었다.

꽃무릇은 9월에 꽃이 먼저 피며, 꽃이 진 다음에 잎이 생겨난다. 일명 상사화라고 하는데 꽃이 피고 있을땐 잎이 없고, 잎이 있을땐 꽃이 없다하여 꽃말 또한 이루어질수 없는 슬픈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올 가을은 화려하면서 애틋한 꽃무릇보며 고즈넉한 직지사 산사를 거닐면서 가을여행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듯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꽃무릇의 첫해 개화율이 높지는 않지만 대표 관광지인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이른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아름다운 선홍색 꽃무릇에 고향의 정과 인심을 가슴에 뜸뿍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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