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 대변신! 분홍누에, 노랑누에, 파랑누에!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1년 03월 23일
경상북도는 ’기능성양잠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2015년까지 총 403억원을 투자해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양잠산업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양잠산업육성 5개년 계획” 수립하고 ‘15년까지 276억원 투자해서 양잠농가의 뽕밭면적과 누에 사육량 등 양잠규모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침체되었던 양잠농가를 현재 (‘10년)847호 → (’15년)2,000호로, 뽕밭면적을 (‘10년)421ha → (’15년)1,000ha로 확대해 누에 사육량을 (‘10년)8천상자 → (’15년)2만상자로 늘리고, 누에사육시설(잠실)을 추가로 43개소 증·개축하는 등 양잠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한편 ‘칼라누에’(‘황금수의’ 원료로 공급) 사육 등 고부가가치의 양잠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 | | ↑↑ 칼라누에, 칼라ㅏ고치, 칼라누에알, 골든 실크잠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건조누에를 현재 (‘10년)35톤 → (’15년)100톤으로 늘리고, 동충하초를 (‘10년)1톤 → (’15년)2톤으로 확대 생산하며, 수 번데기도 (‘10년)5톤 → (’15년)10톤으로 늘리고, 오디 생산량도 (‘10년)117톤 → (’15년)200톤으로 확대해서,
누에가루, 동충하초, 뽕잎차, 뽕잎된장, 누에그라, 오디와인, 오디즙, 오디쨈, 실크비누, 실크화장품, 실크염모제, 실크치약, 실크인공고막 등 기능성 식품 및 제품생산을 확대하여 양잠농가의 소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양잠산업의 대중적인 저변확대를 위해 양잠주산지에 ‘12~’14(3년간)까지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기능성 양잠산물 시범단지’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  | | | ↑↑ ‘세상에서 가장 큰 누에’ - 영천 오룡 | | ⓒ GBN 경북방송 | |
그동안 상주도심 내에 위치해 환경오염과 시설노후화로 시험 및 연구사업에 어려움을 겪던 경북 양잠산업의 역사적 산실인 도 ‘잠사곤충사업장’을 총사업비 117억원을 투자해서 상주시 함창읍으로 확장·이전하여 양잠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  | | | ↑↑ ‘잠사곤충사업장 조감도’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사생산 조사(繰糸)기계’와 우리나라 양잠의 역사·문화적 보존가치가 높은 각종 유물 및 기계·기구류 등과 양잠산물, 나비류, 벌 등 유용곤충과 실뽑기 등 전시와 체험시설을 갖춘 ‘잠사곤충 체험학습관’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11~’12년, 연면적 450㎡) 건립하여 양잠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 | | ↑↑ 체험관광 장면, 전국유일 ‘생사생산 조사기계' | | ⓒ GBN 경북방송 | |
양잠산업은 ‘61년「잠업법」제정이후, ’70년대 중반까지 중요한 농산물의 수출효자 품목이었으나 화학섬유의 등장이후 실크수요량 감소와 값싼 중국산 실크의 수입으로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되어 명맥만 유지해 왔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누에가루를 이용한 ’천연혈당강하제‘ 개발(’95년)과 ’누에동충하초‘가 식품위생법상 식품원료로 인정(’97년)받고, 천연강정제인 ’누에그라‘가 개발(’01년)되면서 주원료인 숫 번데기 생산이 본격화되고,
최근에는 ’오디‘가 ’노화억제물질‘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규명(’04년)됨에 따라 누에사육 및 오디 뽕 재배가 증가하고 양잠산업이 기능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새롭게 부각되면서 ‘09년「기능성양잠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이 제정·시행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양잠산업이 그동안 사양산업으로 치부되어 왔지만 최근 소비자의 웰빙 트랜드에 따른 기능성 식품과 체험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양잠산업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입는 양잠’(명주 실크)에서 벗어나 ‘먹고! 보고! 체험하는 양잠산업으로 발 빠르게 변화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1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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