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 제41회 전국한시백일장 개최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05일
|  | | | ⓒ GBN 경북방송 | | 지난 4일 포항문화원은 전국 한시인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1회 전국한시백일장’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축포항시승격70년’을 시제로 시를 지었으며, 그 결과 영주시에 사는 이창경 씨가 장원을 차지해 포항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차상 김종대(부산), 김교희(서울) ‣차하 이용옥(대구), 정상호(안동), 이응춘(대구) ‣참방 박화식(청도), 장명한(대구), 민경선(대구), 채인식(문경), 김진선(문경), 김시태(안동), 유덕선(서울), 이인경(대구), 장성천(남양주), 안용복(부산)씨가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가작 25명을 포함해 총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포항이 문향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지역 한시인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게 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해마다 한시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더 많은 한시인들이 참여해 주신 것 같다.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왼쪽)과 장원을 차지한 이창경 씨(오른쪽) <붙임> 제41회 전국한시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한 작품
浦項市昇格七十週年記念 昇市七旬恭賀先 시로 승격된 것이 칠십년을 공손히 하례함이 먼저이니 雄都浦項勢加前 큰도시 포항의 형제가 전보다 더하도다. 路邊密立撑天屋 길가에는 하늘을 떠받히는 집들이 빽빽이 섰고 港口多留運海船 항구에는 바다에 운행하는 배가 많이 머물러 있네 景氣浮揚良計出 경기를 부양시킬 좋은 계책을 내어서 雇傭擴大緯功宣 고용을 확대시킨 큰공을 베풀었네 工團製鐵繁昌裏 공단에서 쇠를 제련하는 것이 번창한 속에 經濟無休發展全 경제가 쉬지않고 발전함이 온전하리라. |
제해철 기자 / treinerq@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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