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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립국악단 지휘자 영남대학교 최문진교수 위촉

- 감성과 음악적 흐름이 뛰어나다는 호평 받아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03월 29일
경상북도는 4. 1(금), 경북도립국악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제5대 지휘자로 영남대학교 최문진(55세)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지난 2월 관련 전문기관과 관내 대학에 후보자 추천을 의뢰한 경북도는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문진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 감성과 음악적 흐름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최문진 지휘자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그리고 경희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는 영남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술가와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다.

가야금을 전공하던 학부시절부터 이미 지휘를 접하기 시작했고, 국립국악고등학교 재직 시 본격적인 지휘 활동을 펼친 최씨는 김천시립국악 관현악단 지휘자를 역임하고, 1995년부터는 경상북도문화재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경북도와 인연을 맺어왔다.

최문진 지휘자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도내 지역과 관람계층, 연령층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읍·면·리까지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국악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신임 지휘자의 첫 연주는 오는 4월7일(목) 저녁7시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철휘 제2작전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연말부터 구제역 방역과 폭설 제설작업에 큰 협조를 해준 관내 군부대 장병 1000명을 직접 공연장으로 초청,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도립국악단에서 특별히 기획한 공연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새로운 지휘자 영입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할 도립국악단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여러 가지로 힘들고 지친 도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과 신명을 전해줄 수 있도록 지휘자가 앞장서서 그 역할을 충실해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1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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