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의 역사 유적을 총 망라한 ‘내남의 역사 흔적 찾기’ 출판 기념회가 30일 열렸다. 내남면민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관내 학교장, 유관기관 단체장, 면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내남면은 옛 사량부 지역으로 귀산과 추항이 화랑오계를 점화시킨 신라정신의 중심지이며, 신라와 조선시대는 물론 선사시대의 유적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내남의 역사 흔적 찾기’는 내남면에 소재하는 비지정문화재를 포함한 모든 역사유적을 총 망라하여 정리했다. 사량부의 인물, 먹거리, 농·특산품, 주요 생산품 및 공예품, 답사코스를 수록해 누구나 쉽게 찾아 올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제 면장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경주시의 지원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역사유적, 문화 소책자는 면 차원에서 최초로 발간되는 것이다. 내남면사무소는 ‘내남의 역사 흔적 찾기’를 방문자나 출향인사 등에게 배부하여 내남면이 신라천년정신의 중심지임을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내남면을, 방문해 역사유적을 답사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