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타당성
- 경주시 장점 극대화를 위해 경북동해안권 유치 필수적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4월 08일
경주시는 4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타당성 공동성명서 발표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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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대책회의 자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 등 경주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개최, 최근 보도된 삼각벨트 형태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 반대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경북지역인 동남권과 경상남도, 충청권, 호남권, 경기도가 경쟁적으로 유치하는 국책사업으로 연구원 설립, 산업·교육·연구 기능의 연계로 세계적인 기초과학벨트가 형성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게 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특히 경주는 원자력 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원자력 클러스트를 구축하게 되는 등 산업기반을 갖추게 되어 타 지역과의 협업, 인력교류, 고용 창출 등의 효과를 갖게 되는 등 많은 강점을 갖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주시의 발전도 가속화되어 문화관광도시, 스포츠 및 국제 컨벤션 도시와 더불어 첨단산업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경주시민 대표 단체 참가자들은 최근 거론되기 시작한 대전, 대구, 광주를 연결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삼각벨트화는 타당하지 못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과학기술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경북동해안권 유치가 필수적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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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초과학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에너지 관련 기업이 많은 점, 성장잠재력이 타 도시보다 우위에 있다는 점 등 장점이 많은 경주지역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도시로 선정되어야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히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지역의 장점이 극대화될 수 있는 곳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로 선정해야한다고 30만 경주시민의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경주시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21일 최양식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여는 한편,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타 지역 비교 우위 사항,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시 활용 방안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주요 이동 도로 등에 대형홍보판을 설치,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 경주는 한수원 본사와 원자력클러스트 산업 단지, 에너지 관련 기업 등이 건립될 예정으로, 이러한 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기관, 대학 등의 기반 마련은 물론, 인근 지역인 포항, 울산 등 경북지역과 연계되면 산업과 기초과학의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크게 일어날 수 있어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라고 언급하며,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유치타당성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역사, 문화, 휴양, 원자력에너지, 양성자가속기 등 타 지역보다 우위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서 발전가능성이 높다. 앞으로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입장 표명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
윤승원 기자 / gbn.tv@hanmil.net  입력 : 2011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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